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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관세사 선배의 이야기…‘잡다한 밤’

2024.04.03 Views 1641 관리자

회계·관세사 선배의 이야기…‘잡다한 밤’

 

 지난 3월 27일 LG-POSCO 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잡다한 밤(Job多한 밤) 강연 행사가 열렸다. 잡다한 밤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행정팀과 고려대학교 교우회, 고대경제금융인회(KEFA)가 함께 준비한 행사다. 이날 강연은 CPA & beyond를 주제로, 연사 3명이 나섰다.

 

 

행사는 멘토링 강연과 패널리스트 QnA로 구성됐다. 멘토링 강연은 △전문 업계에 대한 개괄적 설명 △업계 선호 인재상 △업계 관련 경험 등의 내용을 포괄했다. 패널리스트 QnA는 미리 선별한 사전 질문과 더불어 현장 질문까지 반영했다.

 

첫 번째 연사는 나무경영아카데미 최창규 회계사(90학번)였다. 최창규 연사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주제로 △회계사에서 강사가 된 계기 △CPA 수험 플랜 △CPA 합격 후 △CPA 실패 시 진로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연사는 삼일회계법인의 이중현 회계사(86학번)였다. 이중현 연사는 ‘과거의 교훈, 현재의 도전, 미래의 기회’라는 주제로, 회계사로 지낸 지난 32년간의 여정을 강연했다. 이중현 연사는 “32년 동안 회계법인은 계속 변화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변할 것”이라며 “시험 합격이 끝이 아니라, 계속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유연하게 내 지식을 발전시키면서, 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 연사는 관세법인 한주의 한휘선 대표 관세사(91학번)였다. 한휘선 연사는 ‘성공 DNA’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휘선 연사는 “후배들이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실천하면서 치열하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강연은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다현(경영23) 학생은 “선배님들은 졸업 후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왔는데, 실제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좋았다”며 “특히 학생들이랑 많이 소통해 주시면서 강의해 주셔서 재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