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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AMP) 제89기 수료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89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26일(월)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배종석)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제89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26일(월)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된 가운데 수료자 40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89기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하고자 유원상 前 경영전문대학원 MBA 부원장, 김문찬 AMP 교우회장, 배보경 AMP 주임교수를 비롯한 AMP 교우회 임원들도 내빈으로 참석했다.
수료식사: 유원상 前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수료식사를 맡은 유원상 前 부원장은 “이번 89기는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입학해 6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빛났다”며 “열과 성을 다해 오늘의 결실을 이룬 모든 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교우회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교류하고, 학교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수료식사를 마쳤다.
축사: 김문찬 최고경영자과정 교우회장
이어 김문찬 교우회장이 축사를 통해 “오늘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인 만큼, 앞으로 자유, 정의, 진리라는 고려대 정신을 품고 적극적으로 교우회 활동을 이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보경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인 배보경 교수는 “불확실 속에서 어떤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을 이겨낸 기수이며, 89기의 미래를 향한 기대로 수료식의 서운함을 달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개월의 과정을 마친 최고경영자과정 제89기 원우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다음으로 수료증, 상패 및 교우회 공로패 수여가 이어졌다. 원장상, 공로상, 모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교가 제창과 학사모 던지기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97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대 AMP 과정은 각 분야에서 명성 있는 교우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