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UBS 소식

FMBA, 해외현장세미나 4주간 진행

2014.03.06 Views 3908 정혜림


경영전문대학원 Finance MBA(이하 FMBA)의 2014학년도 IRP가 1월 15일(수)부터 25일(토)까지 홍콩 및 싱가포르국립대(이하 NUS)에서, 2월 5일(수)부터 2월 14일(금)까지는 미국 뉴욕 및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에서 진행됐다. 이번 IRP에는 FMBA 재학생 40여명과 박경서 전 주임교수, 황준호 주임교수, 성효연 담당 직원이 참가했다. 
 
IRP의 첫 주에는 홍콩을 방문해 △UBS Financial Service Inc. △골드만삭스 △BNP Paribas 등 세계적인 금융 기업을 찾아 실무진들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홍콩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교우들과 만나 함께 만찬을 즐기며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주차 IRP에서는 NUS를 방문해 본격적인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Economics and Politics of Credit Ratings △Credit Ratings Models and Applications △Credit Derivatives 등을 주제로 한 NUS의 교수진의 강연을 들으며 국제 금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FMBA, 해외현장세미나 4주간 진행

 

 

 
2월 5일부터는 미국에서의 3~4주차 IRP 일정이 시작됐다. 학생들은 △뉴욕생명투자 △JP모건 등 뉴욕 현지의 금융 기업을 찾아 견학을 하고 실무진으로부터 강연을 들었다. 뉴욕생명투자는 경영대학의 JA 교수를 맡고 있는 존 김(John Kim) 회장이 CEO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이다. 
 
 
이후 마지막 주에는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와튼스쿨을 찾아 세계적인 교수진으로부터 금융 및 재무에 관한 강연을 받았다. 와튼스쿨에서의 강연은 △Interest Rate Swaps, Futures and Options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Energy Markets and Green Policy 등의 주제로 진행이 됐다. 각 강연 마다 TA가 배정돼 재학생들의 심도 있는 학습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이 됐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와튼스쿨에 실제 재학하고 있는 한국인 MBA 재학생들과 만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보원 원우는 “인터넷에서도 자주 접하던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수업을 듣는 것 자체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또한 세계적인 금융기업을 방문하면서 미국의 금융 및 재무 전문가들이 한국과 아시아의 경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글 정혜림, 사진 최보원 원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