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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이하 KMBA) 교우회 송년회’가 12월 4일(수) 서울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렸다.
KMBA 교우회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윤성수 부원장, 조명현 KMBA 주임교수, 이영관 KMBA 교우회장, 김규태 고대 교우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KMBA 교우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MBA 교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MBA가 국내 정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3 자랑스러운 MBA 교우상’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교우상은 조상현 인터넷한국일보 대표이사(82기)와 전이현 정진회계법인 대표이사(75기)에게 수여됐으며, 조 대표와 전 대표는 고려대 MBA교우회 제32대 상임 부회장으로서 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모교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 한해 두각을 보인 교우들에게 수여하는 ‘MBA 프론티어상’은 황교선 주식회사 한국경영경제연구원 대표이사·원장(37기), 윤동기 국제대학 세무회계과 겸임교수(65기)에게 돌아갔다.
1963년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KMBA는 지난 50년간 6,000여명의 교우를 배출한 국내 최초, 최고의 MBA 프로그램이다. (글 정혜림, 사진 위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