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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아시아 경영대학의 리더로!
- 고려대 경영대학, 9월 25일(수)~27일(금) ‘Asia-Pacific Deans Summit’개최
- 아태지역 60여개 경영대학 참가 … 아시아 시대의 경영학 교육에 대해 논하는 자리 마련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이두희)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Asia-Pacific Deans Summit(아시아-퍼시픽 딘즈 써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수)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진행되며,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소재한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50여 곳의 참석이 확정됐다.
고려대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Asia-Pacific Deans Summit’는 서구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학장들이 아시아 시대의 경영학 교육에 대한 발전과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영학의 실질사례, 국제 저널 발표, Journal of Asia Pacific Business Cases 등을 공유함으로써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경영학자들과 학생들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두희 경영대학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은 아태 지역을 선도하는 경영대학으로서 이번 ‘Asia-Pacific Deans Summit’을 통해 아시아 경영학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는 고려대 경영대학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50위 안에 드는 글로벌 경영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초로 세계 경영대학 평가의 양대 산맥인 AACSB와 EQUIS 인증을 동시획득하며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텍사스주립대(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에서 2013년 발표한 ‘세계 경영대학 연구 성과 평가’에서 88위 △2012년 Financial Times에서 발표한 Executive MBA 랭킹 12위 및 Global MBA 랭킹 86위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을 넘어서 명실상부 세계적 수준의 경영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 정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