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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2013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3명 임용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신임교수를 추가 임용했다. 이번 추가 임용으로 전임교수 87명, 여기에 겸임교수 7명과 초빙교수 4명, 해외석학초빙 5 등 총 1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지승민 △편주현 △Fang-ChiLu 세 명의 교수가 임용됐으며, 해당 인원 모두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연구와 수업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지승민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서 과학공학경영(M.S. in Management Science and Engineering)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리건 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편주현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Lu, Fang-Chi 교수는 대만국립정치대학(National Chengchi University)을 졸업하고 국립타이완대학(National Taiwan University)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의 교수진은 세계적 명문대 출신으로 강의 경험과 명망이 높은 석학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교수진의 역량을 보여준 대표적 예로는 최근 발표된 ‘2013 세계 경영대학 연구 성과 순위’를 들 수 있다. 세계 88위에 오른 고대 경영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위권 내 랭크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측은 “앞으로도 세계적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한 우수 교수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글 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