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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
경영대 사회공헌비즈니스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의 블루밍(Blooming) 팀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압화가방’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압화가방이란 실제 꽃이나 잎을 종이에 대고 눌러서 말린 그림인 압화를 응용해 만든 가방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압화가방에는 故 심달연·김순악 할머니의 작품이 선보인다. 가방은 위안부 피해자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된 패션 잡화업체 희움 홈페이지(www.joinheeum.com)를 통해 판매된다. 희움 측은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압화작품을 가방에 맞게 재작업해 다섯 종류의 천가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수익금 전액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뜻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가방을 주문해 판매 이틀만인 지난 3월 2일(토) 판매수량이 이미 2천개를 넘어섰다. 블루밍 팀 학생들은 “압화가방의 수익금이 위안부 할머니를 지지하는 활동에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블루밍(Blooming) 팀은 독자적인 기념품 사업을 통해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하는데, 기존의 후원 중심적인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탈피하여 소비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한다. 2011년 시작됐으며 지난 지난해에는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라는 문구가 박힌 ‘의식 팔찌’를 제작 판매하여 수익금 모두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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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위안부 할머니 작품, 압화가방으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고대생과 위안부 할머니가 만든 '압화가방' 출시"
경향신문 "3·1절 맞아 위안부 할머니 ‘압화작품’ 가방으로 나온다"
한국대학신문 "고려대 학생들, 위안부 할머니 돕기 나선다"
연합신문 "위안부 할머니들 꽃공예 작품, 가방으로 재탄생"
민중의소리 "고려대 학생들,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압화가방’판매"
세계일보 "위안부 할머니 손에서 피어난 꽃, 예술이 되다"
뉴시스 "고려대 학생들, 위안부 할머니 위한 압화가방 제작"
뉴스와이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꿈'"
EBS "예술로 위안부 문제 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