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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연구, 교육, 국제화, 기금조성 등 다방면에서 성과 두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KU 功勞大賞(KU 공로대상)’에 선정됐다. ‘KU 공로대상’은 고려대학교 주최로 본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교내기관(교육·행정·부속·연구기관) 및 교직원의 업적 향상을 독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선정 기준은 2011년부터 2012년(제출일 기준)까지 약 1년 동안의 성과를 중심으로 본교 발전 및 평판에 대한 기여도로 구성됐다. 선정 절차는 교무위원의 수상 후보 추천 후 교무부총장, 기획예산처장 등 6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장회의 의결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연구, 교육, 국제화, 기금조성 부분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부분에서는 △ 전 세계 경영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의 논문 실적을 평가하는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T Dallas) 랭킹 전 세계 86위 △ Financial Support 증액과 교육부분에서는 △ E-MBA Financial Times(FT) 랭킹 전 세계 23위 △ MBA 교육과학기술부 BK21(Brain Korea 21) 평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국내 1위 △ 한경비즈니스 전국 경영대 평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1위 △ 고경장학금(면학장학금) 수혜자 확대 △ KUBS 생활장학금 신설 등 Financial Support 확대와 △ 학생지원센터 (KUBS Life Center)개설 △ CDC(Career Discovery Center) 강화 등 Non-Financial Support 확대가 있다. 이밖에도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 강화 및 외국인 학생 비율 증가 등의 국제화와 현대자동차 경영관 건립 기금 성공적 확보 등이 있다.
이진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은 “경영대학이 KU 공로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경영대학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구, 교육 등 다방면에서 높은 성과를 도출하여 고려대학교의 평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영학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 기관 중에서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보건과학대학의 생체의공학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8월 29일 2시 본관에서 열렸으며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의 시상과 함께 상패 및 금일봉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