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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 Korea MBA 186명, Executive MBA 54명, S³ Asia MBA 26명 총 266명 입학 =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Korea MBA, S³ Asia MBA의 입학식이 지난 2월 19일 오전 9시 LG-POSCO경영관 SUPEX Hall에서 개최됐다.
국내 MBA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Korea MBA는 지난 해보다 약 30여명 더 많은 186명을, 아시아 지역의 전문경영인재를 양성하는 S³ Asia MBA는 중국, 타이완, 인도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뤄진 외국인 학생들을 포함해 총 26명의 신입생을 새로 맞았다. 하루 앞서 입학한 창조적 CEO 양성의 요람 Executive MBA에는 5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이진규 경영전문대학원 원장과 박광태 부원장, 각 MBA 주임교수를 비롯해 졸업생 교우 등이 함께 참석해 MBA 입학생들의 합격을 함께 축하했다.
이진규 원장은 “세계 양대 경영교육인증 AACSB와 EQUIS 획득, BK21 평가 4년 연속 1위 등 명실공히 세계적인 전문경영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려대 MBA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공부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졸업 후 우리나라를 이끄는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BA 교우회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려웠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아닌 고려대 MBA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 그리고 끈끈한 교우 네트워크였다”며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2년간 알차게 보낸다면 졸업할 때쯤 훌륭한 리더의 모습으로 변모해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기념촬영과 Q&A섹션이 포함된 각 과정별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18일, 19일에는 E-MBA가, 19일과 20일에는 K-MBA와 S³ Asia MBA가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안내와 MBA학생회 소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안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