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UBS 소식
미국 CFA Institute 임원 직접 나와 장점 및 커리큘럼 소개
CFA Institute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후원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프로그램 설명회 및 인사환영회'가 지난 5일 경영대학 LG-POSCO 경영관 SUPEX Hall에서 열렸다. 행사는 존 로저스(John Rogers)사장, 탐 로빈슨(Tom Robinson)교육부문 상무이사, 미국 CFA Institute의 주요 임원진들을 비롯해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CFA의 장점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쉬빈 비브하카르(Ashvin Vibhakar) CFA Institut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는 “CFA Institute는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글로벌한 커리큘럼을 추구하고 있다”며 “한국의 많은 학생들도 CFA 시험에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인사환영회에서는 미국 CFA Institute 임원진들과 조진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와인과 다과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CFA는 ‘공인재무분석사’의 약자로 증권금융분야와 재무관리분야의 전문가를 말한다. 자격을 얻은 많은 투자 관련 전문가들이 세계 금융기관에서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650여명 정도의 CFA가 활동하고 있다. (정철운)
사진 설명 : CFA의 장점을 소개하는 애쉬빈 비브하카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좌)
설명회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모습(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