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MBA, Global MBA 명예선언식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학생들이 경영인으로서의 가져야 할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선언했다. 
 
Finance MBA와 Global MBA는 9월 17일 LG-POSCO 경영관에서 조진완, 임호순 주임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명예선언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명예선언장에 서명을 하고, 선서를 하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철저한 윤리 의식을 갖고 경영현장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임호순 Global MBA 주임교수는 “고려대 MBA인으로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선언식’에 참석한 Cruz Hernandez Laura Liliana(G-MBA 4기)씨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행사였다”며 “오늘 명예선언 한 것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해마다 ‘명예선언식’을 실시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F-MBA와 G-MBA과정은 학생들의 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교과 과정에서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하나의 큰 축으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명예선언 외에도 △각 과목 내 윤리관련 내용 강조 △봉사활동 참여 △무감독 시험 등 다양한 방법의 직업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영전문대학원 측은 “경영윤리가 사회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윤리과목을 과정에 추가하고 실천적 직업윤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혜)
 
사진설명 =9월 17일 열린 Global MBA 명예선언식의 모습 (사진=정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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