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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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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215

「고려대학교 MBA 30-30 모교 발전위원회」 발족

「고려대학교 MBA 30-30 모교 발전위원회」 발족 지난 5월 3일(화) 「고려대학교 MBA 30-30 모교 발전위원회」(이하 MBA 30-30 발전위)가 발족식을 개최했다. MBA 30-30 발전위란 MBA 졸업생 교우회장단을 주축으로 형성된 위원회로서 2030년까지 아시아 1위 글로벌 30위라는 경영대학(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대내외 모금 리더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배종석 경영전문대학원장과 함께 위원장인 정현식 전 MBA 교우회장이 참석했으며, 그 외에 MBA 전임 교우회장단 및 교우 등 34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배종석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정현식 위원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30-30 Project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30-30 Project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앞으로 MBA 30-30 발전위는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 선도적 기부를 권유하고, 잠재기부자 발굴 및 적절한 관계 형성을 위하여 협조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발전에 대한 제언과 발전과제 실현에 참여하여 교우가 직접 모교의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함께 세계 30위 경영대학(원)을 만들어 간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2022.07.05 Views 7282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교원의 전반적인 강의 능력 및 기법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수업에 관한 좋은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경영대학은 지난 2021년 ‘교수법위원회’를 신설했다. 교수법위원회는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수법 소개 등 여러 세션을 운영하며 교육 수요에 맞는 교수법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에서는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세션을 통해 경영대학 교수의 수업법을 일부 공개하고자 하며, 6월호에서는 2021-2 석탑강의상 수상자 중 신호정 교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Q1. 2021학년도 2학기 [오퍼레이션스 관리] 과목의 석탑강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과목인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기업은 자본(Capital)과 노동(Labor)을 활용해 가치를 생산하는 일을 하죠. 가치 생산의 과정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생산 관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본과 인력을 이용한 시스템에서 고객의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과 시스템을 다루는 과목입니다.   Q2.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떤 점들을 좋아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첫 번째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휴먼 컨택(Human Contact)’을 바탕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 드러났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 개입’을 통해 교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것은 옳다, 옳지 않다’고 방향을 명확히 지시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 실라버스에 나온 내용은 빼놓지 않고 진행하는 편입니다. 대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챌린지(Challenge)’를 넣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고 합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사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나 ‘게임 세터(Game Setter)’로서의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절한 챌린지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섞어 수업을 만들어가려고 했습니다.   Q3. 교수님처럼 수업을 잘하시는 분에게도 고민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수업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잘 안 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요? 사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는 소통이 어렵긴 했습니다. 또 영어강의를 하다보니까 더욱 어려웠던 것 같고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5-10분정도 한국어로도 질문을 받는 등 시간을 조금 더 할애했습니다. 또 수업 전에는 5분정도 일찍 접속해 워밍업을 위한 여러 음악을 틀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수업이다보니 카메라를 잘 바라보며 수업을 해야하는데, 강의를 하다보면 카메라까지 신경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종종 학생들이 ‘교수님 어디에 계세요? 옆에 누구 계시나요?’라고 물을 정도였어요.(웃음) 저는 카메라 앵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대면수업이, 기본적으로 사람이 주는 에너지를 직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Q4. 강의를 처음 진행하실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Clarity of Presentation)’과 ‘성적평가의 공정성(Fairness in Grading)’입니다.  먼저, 강의를 깨끗하고 명료하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주얼이 강의력의 35% 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료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또 ‘성적평가의 공정성’을 중시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이름은 가린 채 오직 점수만 가지고 성적을 매기며, 채점 결과도 모두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제가 경영대학에서 성적을 가장 잘 주는 교수 중 하나로 유명한데, 오히려 저는 D와 F도 많이 줍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좋은 성적, 안 하는 사람에겐 나쁜 성적’을 주는 것이 공평하다는 생각 하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지만 저는 성적 부분은 절대 협상이 안 되는 교수입니다.     Q5. 수업에서 특이할 만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략적 수요예측 같은 분야는 기본모델을 다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제가 푸는 모든 문제를 SAP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엑셀을 활용해 덧셈, 뺄셈만 가능하면 알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회사에서 활용해 보고하여 칭찬을 들었다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럴 때면 상당히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 공부를 한 학생들이라면 너무 쉽도록 공부를 안 했다면 너무 어렵도록 문제를 냅니다. 저의 원칙은 치팅 시트(Cheeting Sheet) 1장 자필 작성하여 시험 시간에 가져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트 1장을 만들면서 정리하는 것이 공부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방법은 저의 박사 스승님께서 쓰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Q6.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총평 또는 교육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신다면요? 저는 ‘유쾌한 독재자’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스승 한 사람이 다수를 가르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서 말했듯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인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다 보니 ‘유쾌한 독재자’로 보일 뿐인 것 같습니다.  

2022.07.05 Views 4849

고려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고려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고려대가 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이 발표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게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기존에 산재돼 진행됐던 ACE+(자율역량), CK(특성화), PRIME(산업연계), CORE(인문역량) 등의 사업을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개편한 사업이다.  경영대학에서는 “ESG 과정 개발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기업 경영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경영(Enviromental),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1980년대 후반 세계적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2020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강조되면서, ESG는 현재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으로 부상되었다.  경영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기업 경영을 실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기반한 ESG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ESG 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경영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 ESG 세부트랙인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타 단과대학 혹은 타 대학 교원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융복합형 팀티칭 ESG 교과목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 사회적 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적극 촉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영대학은 지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문제해결형 Digital Transformation in Business 모델 발굴’을 주제로 참여한 바 있다.

2022.07.05 Views 3958

제54대 경영대학 학생회 지평선 인터뷰 - “좋은 문화를 만들어 다음 학생회로 넘겨주고 싶어요”

제54대 경영대학 학생회 지평선 인터뷰 “좋은 문화를 만들어 다음 학생회로 넘겨주고 싶어요” 3월 17일 0시부터 3월 1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54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약 2년여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벗어나 선거운동부 ‘지평선’이 최종 투표율 21.40%, 찬성율 90.02%로 당선됐다. 제54대 경영대 학생회장 최동인(경영21), 부학생회장 오윤진(경영20) 학생을 만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   Q1. 경영대 학생회장 당선 이후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학생회장 출마를 결심했던 시기의 ‘초심’에 대해 들려주세요.  최동인 학생회장(이하 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월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최동인입니다. 요즘 학생회 선거에서 내거는 중요한 가치가 ‘코로나 이전으로의 복귀’인 것 같은데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약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이전의 학생회나 행사들을 잘 아는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고 새로운 학생들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과거의 잘못된 점들을 바꾸고 혁신적이고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기 좋은 시기라는 확신에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오윤진 부학생회장(이하 오): 안녕하세요, 부학생회장 오윤진입니다. 저는 평소에 학생사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1-2학년 때 학생회 경험이 없었습니다. 보통 이번 학생회에서 다음 학생회가 나오는 구조였기 때문에, 학생회 경험이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출마’였고, 학생회장과 마음이 맞아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Q2. 이번 학생회의 이름은 ‘지평선’인데요, 특별히 선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최 : ‘지평선’이라 함은 이번 학생회에서 핵심적으로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 ‘혁신’, ‘수평’, ‘개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평선 너머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보며, 첫째의 가치 ‘혁신’을 생각했습니다. 옛것들이 지고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소멸’과 ‘생성’이 일어나는 공간이 바로 지평선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끝이 어딘지 모르는 광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수평과 개방’이라는 가치를 담기에도 적합했습니다.   Q3. 당선 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   오 : 왜 사람들이 학생사회에 관심을 갖지 않는지, 학생회로의 진입이 어려운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보았는데요. 기존 학생회 구조상 1학년 때 학생회에 몸담지 않으면, 진입하기 힘든 구조였으며 임기 내내 활동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존재했습니다. 또한 국장, 국원이라는 고정된 직함이 있고 위계질서가 뚜렷했기 때문에 더 진입 장벽이 높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본부때부터 저희는 ‘수평’과 ‘개방’적인 조직을 강조했습니다. 학생회 조직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학기별 리크루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요. 최 : 보통 학생회의 구조는 국장, 국원이 있으며 원하지 않는 시기더라도 무조건 임기 내에는 시간을 써야 하는 시스템이었다면, 은 1학기, 방학, 2학기로 나눠 리쿠르팅을 각각 진행합니다. 학번, 성별, 나이, 재/휴학 여부 등의 요소와 무관하게 진행되며 기존의 8국체제 기반의 국장, 국원을 뽑지 않고, 특수 역할의 재정팀(Finance)과 소통&디자인팀(Communication & Design), 그리고 사업 기획 및 운영 역할의 팀을 선발합니다. 이후 매 분기 초에 각 사업을 총괄하는 PM(Project Manager)과 스태프도 결정하게 됩니다. 그 누구도 ‘PM’이 되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고, 본인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적으로 운영하고자 했어요.     Q4. 학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이 있다면요?   최: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창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제가 PM을 맡고 있는 ‘해커톤’이나 ‘Case Competition’이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축제준비’나 ‘학술제’가 될 수 있겠죠. 모두가 매니징하는 사업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없고, 모두가 중요합니다. 각자에게 우선 순위가 다를 뿐이죠. 이러한 생각들이 학생회 이 내세우는 수평·개방성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명의 리더가 총괄을 하면서 모든 사업을 책임지는 집단은 리더도 힘들고, 아래 소속원들도 힘듭니다. 각각의 리더가 각자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조직이 훨씬 건강할 것이며, 그래야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5. 경영대학에서 개선하고 싶은점이 있나요?   오: ‘경영대학 학생들이 훌륭한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경영대 공간을 다 개방했지만 라운지나 카페 정도에만 학생들이 많고 아직 건물이 텅 빈 느낌이에요. 이에 학생회 차원에서도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단절된 대학교 생활에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고 활발히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참가자들은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납부하고 경영대학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챌린지를 수행하게 되며, 챌린지를 모두 달성한 학생들만이 예치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고경 온보딩 챌린저스가 활성화되어 모두들 부담없이 학교를 잘 이용하길 바라고, 행정실에서도 훌륭한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6.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학생회를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최: 남아있는 임기 동안 ‘무언가를 완성시키겠다!’ 보다는 좋은 문화나 습관들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넘겨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학생회가 어떻게 하면 잘 출범할 수 있는지,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변화들이 어떻게 이어져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 ‘이전과는 다른 학생회가 시작됐다’고 알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서 근본적으로 제안하는 세 가지 가치를 학생들께 설득시키고, 정말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구나 인식되는 학생회를 만들어 가고 싶네요.   Q7. 인터뷰를 볼 학우분들께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 :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관심있게 보신 학우분이라면, 학생회에 관심이 많은 유망한 인재일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8월 말에 학생회 의 2학기 리쿠르팅이 진행될 예정이니 인스타그램 계정(@kubs_jps)을 꼭 확인해 주세요!(웃음)    

2022.07.05 Views 5724

학생 창업의 메카,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

예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독창적 아이디어 가득 6월 3일(금),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2022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이 개최됐다. 본 대회는 △고려대 크림슨 창업지원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성북구청 △서울특별시 △고려대학교가 주최했고, 스타트업연구원(원장=신호정) 및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일진그룹과 동화그룹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경영관 301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신호정 스타트업 연구원 원장 △이동섭 스타트업연구원 센터장 △정재호 스타트업연구원 특임교수 △박진규 스타트업연구원 특임교수와 더불어 △이승표 일진글로벌 R&D 센터 이사 △유원경 한국일보 사업기획팀 팀장 △황준현 동화기업 온라인서비스팀 팀장 △송명수 Pen Ventures CEO △신명철 Kingsbay Capital Managing Partne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먼저 이동섭 센터장의 스타트업연구원 소개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 센터장은 스타트업 연구원을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플랫폼 지향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인큐베이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 등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를 거친 졸업사들의 누적 기업가치가 1,1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는 매년 2회 개최되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라며 “입주사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종석 학장이 개회사와 함께 참가팀들을 독려했다. 배 학장은 “스타트업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넘어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팀이 마음껏 성장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증상 기반 갱년기 관리 서비스(나의, 지금), △교환학생 정보교환 커뮤니티(Exchange),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를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마케팅 솔루션(버틀봇), △아티스트를 위한 SNS 마켓(nabi), △지오펜싱 기반 SNS 플랫폼(드롭바이), △대화와 예술이 힐링이 되는 온라인 공간(예븐),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멘탈케어 다이어트 서비스(아일랜드), △입맛에 따른 식사장소 추천 서비스(한그릇), △대학 스포츠 문화 플랫폼(비브), △사용자 위치이동데이터를 활용한 친환경 리워딩 커머스 플랫폼(POLAR), △로컬 경험 중심의 통합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버디파이), △웹3.0 기반 책 열람·공유·재생산 제공 서비스 플랫폼(코기토) 팀에게는 각각 5분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속에서 △버틀봇(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 △나의, 지금(일진창업가상)팀이 입상하며 창업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장려상은 △버디파이, △POLAR, △코기토, △아일랜드, △예븐 팀이 수상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신호정 스타트업연구원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CEO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남겼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12개 팀 중 8개 팀은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4개 팀은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창업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2022.07.05 Views 4484

생생한 실전 사례로 직무 이해도와 취업역량 Up ! Up !

생생한 실전 사례로 직무 이해도와 취업역량 Up ! Up ! 2022학년도 제14회 커리어위크 개최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2학년도 제14회 커리어위크(Career Week)가 5월 3일(금)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Zoom)을 통하여 실시간 송출된 이번 행사는 1부 기업특강과 2부 취업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의 직무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커리어위크는 경영대학 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와 취업에 관심이 있는 고려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 회차별 다른 기업, 직무, 분야의 연사를 초청하여 특강이 진행 됨에 따라 자신의 진로 관심사에 맞는 강의를 선정하여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커리어위크의 1부 기업특강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소영 이사가 진행해줬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힘, 평범한 사람도 글로벌 인재로 만드는 힘인 파트너십에 대해 강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17년 재직경험과 2,000여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큰 성취를 얻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이야기한 이소영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사례를 구체적인 예시로 들며 구체적인 파트너십의 4원칙과 7스텝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2부 취업특강에서는 위포트의 조민혁 강사가 ‘코로나가 바꾼 2022년 채용 트렌드’에 대하여 강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이전과는 달라진 채용 트렌드를 대기업의 서류심사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의 사례를 통하여 알기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 말미에는 학생들 개개인의 질문에 답변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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