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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연구 요약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연구 요약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2026년 SK Awards 및 IBRE Awards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 Awards는 경영대학이 지정한 'SK 어워드 저널 리스트(SK Awards Journal List)'의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IBRE Awards는 'IBRE 어워드 저널 리스트'의 우수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에게 각각 수여된다. 이번 SK Awards 수상자로는 △구민재 교수(회계학) △송희찬 교수(글로벌비즈니스) △정경성 교수(IS)가 △최앤젤라애리 교수(IS)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연구들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애널리스트의 예측 행동, 노동 취약계층의 자기서사, 피지털(phygital, 온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현실 시장과 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 IBRE Awards에서는 △윤성아 교수(마케팅) △이동원 교수(IS)(박진관, 이규한, 김영규 교수 공저)가 각각 소비자 행동과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학문적 엄밀성과 현실 문제 해결을 함께 추구하는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각 교수의 연구 내용은 개별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인터뷰 전문  구민재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불확실성의 시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예측 정확성 높인다 (링크) 송희찬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불안정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들 (링크) 정경성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기술은 많을수록 좋은가, 플랫폼이 놓친 질문 (링크) 이동원교수 ㅣ IBRE Awards 수상 - 격변하는 비즈니스의 파도 속에서 시대의 질문을 탐구하다 (박진관 교수, 이규한 교수, 김영규 교수 공저) (링크)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논문 자세히 보기 최앤젤라애리 교수 ㅣ SK 논문상 수상 - Influencer Authenticity Cues, Connectedness, and Purchase Decisions (링크) 윤성아교수 ㅣIBRE Awards 수상 -  Discount now or later? The effect of payment framing on consumer preferences for discount timing in periodic payments (링크)

2026.06.09 Views 115

‘일하는 우영우’의 아버지…베어베터 김정호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일하는 우영우’의 아버지…베어베터 김정호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스타트업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한 2023-1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이하 특강)’가 지난 5월 16일 화요일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검색포털 네이버의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현재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을 역임 중인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가 맡았다. 김정호 대표는 무역학과 85학번인 교우로, 4년 만에 경영학과 후배들 앞에 연사로 나섰다.      먼저, 김정호 대표는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삼성에 입사했고, 10년을 채운 뒤 퇴사했다. ‘왜 10년일까?’라는 물음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10년 채우면 한 달의 월급을 퇴직금으로 얹어줬다”며 “최대한 돈을 모으기 위해, 모든 월급을 저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야근비, 출장비, 시상금으로 생활했던 김정호 대표는 삼성에서의 10년 동안 사장상을 4회 받았고, 2번의 특진을 하는 등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인재였음을 밝혔다.      1999년 6월 기준, 1억여 원을 모았던 김정호 대표는 네이버 창업에 올인했다. 4년 동안 야전침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창업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당시에는 약 130개의 검색 서비스 회사가 있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M&A(mergers and acquisitions)를 통해 검색 포털에서 우위를 다졌고, 현재 러시아의 얀덱스(Яндекс / Yandex), 일본의 야후(Yahoo!), 중국의 바이두(Baidu), 한국의 네이버(Naver)만 남았다.      이후 주식투자와 벤처케피탈(VC)로 스타트업에 투자했던 김정호 대표는 기부·나눔과도 연관이 깊다. 지난 1995년부터 고려대학교에 건축기금·장학기금 등 기부해 왔고, 최근 4·18 기념관 증축 때 15억 원을 기부해 4·18 기념관에 장애학생지원센터, 취업경력개발센터 등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부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예전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말레이시아 학생을 석사 졸업 때까지 등록금 등을 지원했는데,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말레이시아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예비창업자들은 김정호 대표에게 투자, 창업,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의 가치 등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 부분을 Q&A로 정리해 소개한다.     Q. 실물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벤처 업계, 스타트업은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짜는게 좋을까요?   A. 그걸 정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웃음)? 거시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스타트업은 미시적이라서 글로벌 환경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그 고민보다는 ‘내가 무엇을 제공해주고 있을까?’, ‘내 사업의 용도는 무엇일까?’, ‘나의 경쟁력이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집중을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글로벌 환경에 많은 신경을 쓴다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간단해요. 회사는 식당과 비슷합니다. 트렌드에 맞게 제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본이나 투자 분위기에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Q. 10년 동안 삼성에서 근무했고, 네이버의 공동창업자였습니다. 창업할 때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창업하는 편이 좋을까요, 돈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바로 창업하는 편이 좋을까요?   A.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제 자녀들에게 어떻게 말하냐면, 5년 정도는 대기업을 다니라고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10년 근무하고 창업했는데, 큰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하는 경험은 대기업에서 근무할 때 좋은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원하는 일이 아닐 수 있겠죠. 그렇지만,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맡아보는 경험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래 다니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학부를 졸업했다면 7년~10년 이내, 석·박사를 졸업했다면 5년~7년 정도 경험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좋은 아이디어와 자본이 있는데 창업하는 편은 어때?라고 자녀가 물으면 전 창업하라고 권유할 것 같아요. 창업해서 매출을 일으켜보고, 월급을 주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어떠한 반응이 나오는 지 등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어떤 것을 선택하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Q. 베어베터를 소비자가 어떠한 관심이나 매력으로 이용할 것이라 브랜딩 하셨나요? A. 먼저, 비영리 사회적 기업과 영리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같다고 봐요. 비영리 사회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뒤진다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사람들은 ‘불쌍해서 어떡하지?’라고 말하고, 구매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어베터는 철저한 경제적 비즈니스 모델이고, 현재 대기업 600곳과 계약해서 거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장애인 고용법이 의무입니다. 50인 이상 기업은 전체 직원의 3.1%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장애인 고용법에 따라 부담금을 내는데, 부담금은 최저임금의 60%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 사업모델을 생각했습니다.    바로 대기업 등 기업이 출자하는 형태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현재 베어베터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브라보비버’는 기업들이 출자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조성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브라보비버의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표면상으로 비싸지만,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구매하니까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돼 오히려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입니다. 기업과 저희 모두 윈-윈(win-win)인 비즈니스 모델이죠.   Q. 학부 재학 때 얻은 경험이 도움됐나요? A. 저는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볼까요? 제가 생맥줏집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습니다. 생맥주 한 잔에 500ml니까, 20L로는 50잔을 뽑을 수 있더라고요. 단순 계산하면 40잔이어야 하거나, 50잔을 뽑으려면 25L여야 하죠. 그런데, 맥주 거품 있죠? 그 거품 부분은 빠지는 거죠. 그러니까 10잔이 추가로 나오더라고요. 당시 한 시간에 500원을 받았는데, 나의 부가가치를 2배 이상 높이려면 50잔까지 뽑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40잔에 비해 최대 15잔까지 더 뽑아봤어요.    그래서 시급을 두 배 이상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인 입장에서도 나를 쓰게 되면 생맥주 원액을 아낄 수 있으니 돈이 남는 셈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경쟁률, 부가가치를 높이는 거죠. 이러한 점을 학부 재학 때 많이 배웠고, 창업에서도 이를 활용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던 다른 일이던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Q.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요즘 대기업에 취업한 신입 사원 중 1/4가 입사 이후 1~2년 내에 퇴사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본인과 맞지 않는 일이라 느껴서 그렇다는데요.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그렇고, 제가 그동안 신입 사원 후배들을 보아 왔을 때 매사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계산하다 보면 본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가치들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상황이 어려워 시작한 아르바이트였지만 다양한 일을 하면서 체험한 것들이 저에게 다 자산이 되었고, 회사에 다니면서 경험한 사람과 일들도 결국 저를 이 자리에 있도록 사소하던, 크던 도움줬습니다. 어떤 일에 임할 때 지금 경험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임하면 시간이 지난 이후에 힘들고,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한 것들도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는 점을 말해주고 싶네요.

2023.05.19 Views 7072

“따뜻한 조언과 격려 고맙습니다”…2023학년도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성료

“따뜻한 조언과 격려 고맙습니다”…2023학년도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성료      고려대 경영대학(학장=김상용)이 주최하는 2023년도 1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이하 멘토링데이) 행사가 5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LG-POSCO 경영관 쿠쿠홀과 안영일홀에서 진행됐으며,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기대감을 샀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지도교수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각 교수가 배정된 테이블에 찾아간 학생들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잠시, 어느새 하나가 되어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교수들은 학생들의 취미부터 자취 생활, 수업에 대한 고충, 진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과 정성 어린 조언을 건넸다.      먼저 9일에 진행된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배종석 교수는 “팬데믹 동안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참여율이 저조한 등 맥이 끊긴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학생들을 대면해 이야기를 나누니 반갑다”며 “경영대학에 훌륭한 교수들이 많은데 학생들이 교수에게 도움을 구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지도교수 멘토링데이에 참여한다는 이경진(경영18) 학우는 “멘토링데이는 지도교수와 친해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평소에도 잘 지도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와의 만남이 처음이라는 오승욱(경영 23) 학우는 “유학 시절, 진로, 동아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행사가 끝난 후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교환학생에 대해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10일에 진행된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이승훈(경영23) 학우는 “지도교수님인 유승원 교수님을 오늘 처음 뵀는데, 대학 생활을 하며 필요한 것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유익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와달라고 말씀해주셔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유나(경영23) 학우는 “멘토링 행사 참여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좋다”며 “지도교수님을 찾아뵐 경우가 오늘 행사가 아니었으면 없었을 텐데, 행사 덕분에 지도교수님 그리고 학우분들과 안면을 익히고 미래를 설정하는 데 유익한 조언을 많이 들어 좋았다”고 전했다.     다만,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어 혜택을 누리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멘토링데이에 참석한 김중혁 교수는 “오늘은 학생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로 선후배 간 교류가 다소 단절돼 신입생들이 오늘 행사와 같은 혜택을 잘 모르는 상황인 것 같다”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과 차원의 행사나 혜택을 더 알리고 활성화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김중혁 교수는 “주로 고학년 수업을 맡다 보니 23학번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오랜만에 신입생들과 활기 어린 대화를 나누니 학생들의 의욕과 열정이 엿보여 개인적으로 즐거웠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 참석한 안유정 교수는 “학부 시절 멘토링데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대화를 나눠보니 너무 재밌다”며 “신입생들이 느끼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생생하게 그려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입생인 원성빈(경영 23) 학우는 “딱딱하고 어려운 자리일까 봐 긴장을 많이 했는데, 편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수님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회적 기업 분야의 여러 사례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기대감과 지도교수의 따뜻한 조언 속, 편안한 분위기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멘토링데이는 경영대학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각 지도교수와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학기에 진행되고 있다.  

2023.05.18 Views 4447

 “창업의 7가지 원칙을 기억하길”…HAGO 홍정우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창업의 7가지 원칙을 기억하길”…HAGO 홍정우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스타트업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한 2023-1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이하 특강)’가 지난 5월 2일 경영본관 2층 더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매일경제 박수호 기자와 하고엘앤에프(HAGO, 이하 하고) 홍정우 대표가 연사를 맡았다. 하고는 Have A Good One의 약자인 동시에 ‘함께 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패션 브랜드를 아울러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징 브랜드 플랫폼이다.      홍정우 대표의 강연은 ‘창업하면서 배운 7개의 중요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첫째, ‘우리의 관점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할 것’이다. 이에 홍정우 대표는 “사업은 이론과 논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며 “실제 마켓과 시장에 대한 파악은 과할수록 오히려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나를 응원하는 조언이 때로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둘째,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다. 이는 나만의 독장척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지속될 수 없다는 뜻이다. 일례로, 스타트업이 주로 진출하는 기술, S/W 분야일수록 더 좋은 기술의 발달로 독창적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따라잡히고 만다. 또한, 다른 아이디어에 의해 잠식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지적한 홍정우 대표는 셋째, “방향의 수정은 빠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둘째와 연관되는 것으로 스타트업이 진출하는 산업은 변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즉, 변화의 바람을 타고 풍항계를 확인해 방향을 빠르게 수정하는 것도 창업에 있어 중요한 원칙이다.      넷째, ‘인력관리는 냉철하게 할 것’이다. 넷째에 대해 홍정우 대표는 “회사는 동호회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회사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모인 곳으로 동호회처럼 느슨한 인력관리는 금물이라는 뜻이다. 다섯째,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다. 급한 마음에 한 의사결정이 후회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섯째, ‘자상한 투자자는 없다’다. 무조건 “Yes”를 외치는 자상한 투자자보다 냉정한 투자자자가 더 좋은 투자자이며, 일곱 번째, ‘내 사업에 대해서는 내가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홍정우 대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은 대표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본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는 오는 16일 18시부터, 엘지포스코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네이버 공동창업자로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및 NHN 한게임 대표를 역임한 現 브라이언임팩트, 現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2023.05.12 Views 8589

2022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대상 Dean’s Luncheon 성료

2022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대상 Dean’s Luncheon 성료      경영대학(학장=김상용)이 성적 우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Dean’s Luncheon 행사가 4월 28일 LG-POSCO관 쿠쿠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2022학년도 2학기 평점 4.5를 달성한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성과를 축하하고, 경영대학 학장, 부학장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경영대학장‧부학장 환영사 △참석자 소개 △상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5명이 참석해 김상용 학장, 권성우 부학장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김상용 학장은 “학업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성적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마음껏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4.5 만점을 받은 경험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김상용 학장은 “4.4점, 3.8점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며 “마음만 먹으면 뭐든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 대학 생활, 사회생활을 꾸준히 당차게 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성우 부학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권성우 부학장은 “4.5 만점을 받은 경험에 취해 계속 그것에 집착하다 보면 다른 인생의 중요한 요소를 놓칠 수 있다”며 “고려대의 교육철학에 맞게 나의 성적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훌륭한 학생으로 거듭나리라 믿는다”는 응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주연(경영 22) 학생은 “지난 학기에 성적에 신경 쓰느라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일본에 교환학생을 가 있는 나 자신을 꿈꾸며 버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학기에 동아시아지역학 융합전공에 지원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류한빈(경영 19) 학생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남은 두 학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2학년도 2학기를 기준으로, 평점 만점을 거둔 학생은 총 57명이다. 2022년 1학기에 이어 연속으로 평점 만점을 거둔 10명에는 총장상이 수여됐으며, 2022년도 2학기에만 평점 만점을 받은 47명에게는 학장상이 주어졌다.

2023.05.02 Views 6037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라”…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라”…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스타트업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한 2023-1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이하 특강)’가 지난 4월 11일 경영본관 2층 더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가 연사로 나섰으며, ‘출산율을 풀기 위해 나스닥을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울로보틱스는 ‘Making Robots Intelligent’이라는 비전아래 3D 센서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는 3D Computer Vision Software 분야에서 창업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먼저, 이한빈 대표는 “서울로보틱스에 고려대 출신 개발자가 없어서 고려대학교에 오게 됐다”며 특강의 운을 띄었다. 이어 이한빈 대표는 나스닥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 서울로보틱스는 모태가 한국기업이고,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해 한국으로 매출을 들어오게 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하게 시장을 타겟팅할 수 있는 회사가 많아야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요즘 ESG에 주목하는데, 이것만큼 더 중요한 ESG가 있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이한빈 대표는 해외에서 매출을 높이고, 글로벌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 이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외에서 매출을 높여 우리나라의 문제 중 하나인 출산율을 극복해보자고 생각했다”며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글로벌로 가야한다’는 마음은 아직 건재하다”고 말했다.      이한빈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의는 짧게, 질의응답을 길게 준비했다. 이한빈 대표의 강의가 끝난 뒤, 학생들은 이한빈 대표에게 창업과 취업, 스타트업에 관한 부분을 질문했는데, 이 부분을 Q&A로 정리해 소개한다.     Q. 힘들었던 순간을 공유했는데, 기억에 남았던 pain point? A. 이번 투자가 작년 9월에 끝났는데, 투자유치를 1월부터 진행했었다. 당시에는 시장이 좋아 많은 투자 약속을 받았는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투자받지 못해 개인 대출로 회사를 꾸렸었다. 다행히 현재는 투자받아서 회사는 안정적인 상황이다. 두 번째는 3개월 동안 스카웃 제의했던 개발자가 있었는데, 굴지의 대기업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의 유능한 직원의 이직이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Q. 경영학과 문정빈 교수의 국제경영론 수업을 듣다 보니까, 생각이 다양한 국가의 팀원들과 ‘함께 일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다. A. 서울로보틱스는 한국에 있고, 직원의 60%는 한국인이다. 질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로보틱스는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국제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할 수 있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다른 사람보다 앞선 기술을 가지게 된 이야기가 궁금하다 A. 첫째, 커뮤니티가 중요하다. 스타트업 이여기를 보면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도 그 예다.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실존하는 커뮤니티에서 사람들과 만나며 트렌드에 앞서 있는 점이 중요하다. 만약 커뮤니티가 없다면 본인이 커뮤니티를 꾸리는 것도 중요하다.     Q. 스타트업이 투자 받을 수 있는 마케팅 기법이 궁금하다 A.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게임은 미팅하기 전에 끝나야 한다. 이미 투자자자 우리 회사에 대해 미팅하기 전에 알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브랜드’다. 브랜드가 중요하고 그 방면에서는 서울로보틱스가 브랜딩을 잘했던 것 같다. 예컨대, 서울로보틱스는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됐었기에 투자자들 사이에는 이미 소문이 돌고 있어 게임이 끝났던 상황이다.     Q.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A. 일단, 여기 있는 사람 대부분 결혼을 늦게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아이를 낳아도 길러줄 사람이 없고, 10억 가까이 든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리콘 밸리는 나름 출산율이 높다. 일단, 연봉이 높기 때문이다. 연봉이 높기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이 베이비시터 문화가 잘 돼 있고, 데이케어 센터도 있어 육아에 대한 피로감은 덜한 편이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2023.05.02 Views 5854

“경영대학 역사의 한 페이지 빛내주길”… KUBE 16기 해단식 및 18기 발대식 열려

“경영대학 역사의 한 페이지 빛내주길”… KUBE 16기 해단식 및 18기 발대식 열려    지난 4월 3일, 2023년도 1학기 경영대학(학장=김상용) 학생홍보대사 ‘KUBE’ (이하 ‘큐브’) 16기 해단식 및 18기 발대식이 LG-POSCO 경영관 쿠쿠홀에서 개최됐다. 큐브는 2014년부터 한 학기당 한 기수씩 선발해 10년간 활발한 활동을 수행했으며 경영대학 내 각종 행사를 기획·보조하며 경영대학의 대내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새로운 18기 단원들은 애교심과 열정은 물론 서류전형과 역량면접, 외국어 회화 능력과 SNS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의 치열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용 경영대학 학장, 권성우 경영대학 부학장과 큐브 16기와 17기, 18기 단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큐브는 2022년 진행한 지난 활동을 톺아보고 2023년 1학기 계획을 소개했다. 지난 학기 큐브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캠퍼스 투어 △자체 홍보활동 △각종 경영대 행사 의전 활동 △제14회 청소년 멘토링 데이 진행 △큡만사(큐브가 만난 사람들)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 △고연전 기념 굿즈 제작 △동아리 박람회 부스 진행 등이 있었으며 특히 예비 고대인이 될 청소년들과 졸업생과의 교류 기회 확대로 경영대학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2023년 1학기에는 △정기 캠퍼스투어 △5월 20일 KUBS 청소년 만남의 날 △5월 대동제 부스 운영 △7월 29일 제15회 청소년 멘토링 데이 △큡만사 콘텐츠 제작 △캠퍼스투어 영상 제작 △의전 활동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용 학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경영대학의 학생홍보대사로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축사의 운을 뗐다. 또한, 김상용 학장은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가교로서 의미 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행보를 응원했다. 18기 신입 단원들에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많이 제한되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대면 행사가 많아질 것”이라며 “17, 18기 학생들이 협동해 다양한 활동으로 120년의 경영대학 역사의 한 페이지를 빛내주시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권성우 부학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권성우 부학장은 “부학장으로서 큐브와의 인연이 참 소중하다”며 “작년 12월 진행된 수시합격생 대상 설명회 행사에서 큐브 단원들이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애써주고 많이 수고했던 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큐브 단원들은 행사 날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매주 월요일마다 회의를 진행하는 등 안 보이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큐브를 통해 협업과 조직 경험을 일찍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참 좋은 기회인 만큼 큐브 활동에 자부심을 품고 앞으로도 자신 있게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격려를 전했다.     김상용 학장은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총 5명의 16기 △권민서(경영22), △김성민(경영21), △김승우(경영22), △남수빈(경영21), △정재경(경영22) 단원에게 해단식에서 활동 확인서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18기 발대식을 진행하며 김상용 학장은 총 7명의 18기 △박세연(경영21) △엄정원(경영23) △윤준서(경영22) △은서연(경영23) △장윤(경영20) △추민규(경영22) △함수미(경영23) 단원들에게 임명상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큐브 활동을 이끌어가는 17기 △김담희(경영19) △김현빈(경영20) △전원모(경영22) △조유빈(경영21) △최현정(경영19) 단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친목 도모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3.04.05 Views 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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