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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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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2026.07.14 Views 641

5개 기업의 성과 나눈 ‘2020 가을 온라인 츄츄데이’ 성료

5개 기업의 성과 나눈 ‘2020 가을 온라인 츄츄데이’ 성료   ‘2020 가을 츄츄데이’가 11월 13일(금) 경영본관 스타트업 연구원 더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스타트업 연구원(원장=신호정)과 크림슨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2020 가을 츄츄데이(2020 Fall CHOO CHOO DAY, 이하 츄츄데이)’가 지난 11월 13일(금) 경영본관 스타트업 연구원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진행됐다. 츄츄데이는 경영대학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플랫폼인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입주해 6개월에서 1년간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사업모델과 성과를 공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려대학교 유튜브 채널과 스타트업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됐으며, 투자자 및 관계자,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가 등의 뜨거운 참여가 돋보였다.   축사를 전하는 배종석 경영대학장   행사 시작에 앞서 배종석 경영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다섯 팀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영사를 전하는 문정빈 일진창업지원센터장   이어 문정빈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의 “방구석 1열, 사무실 1열 등에서 행사를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많은 관심과 리액션을 부탁드린다”는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박지수 수호 대표   참가 기업들의 발표가 있기 전, 스타트업 연구원 졸업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수호’의 박지수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박 대표는 자사 소개와 더불어 오늘 참가한 기업들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질의응답하는 정현강 실버라이닝 대표   이번 츄츄데이에는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실버 근거리 도보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라이닝(대표 정현강)’ △고등학생 학습 멘토링 서비스 ‘고친(대표 손지연)’ △캔 밀봉 기술인 캔시밍을 응용해 열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팀 루츠(대표 김명원)’ △태블릿 PC 플래너와 노트에 이용 가능한 디지털 문구 플랫폼 ‘아일로(대표 류지현)’ △반려묘 프리미엄 간식 큐레이션 구독 서비스 ‘스내캣(대표 황유진)’ 등 총 5팀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각 팀은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한 동영상으로 발표를 대신하고, 토크쇼 형식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폐회사 중인 신호정 스타트업 연구원장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신호정 스타트업 연구원장은 “창업은 경제 현상일 뿐 아니라 문화 현상”이라며 “학생들이 풀고 싶었던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는 폐회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츄츄데이에 참여한 정현강 실버라이닝 대표는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했는데, 츄츄데이를 통해 성과 공유뿐 아니라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지현 아일로 대표 또한 “1년 동안 준비한 사업을 많은 분께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보낸 시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2020.11.26 Views 4046

2020학년도 2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 및 연구 공모전 시상식 개최돼

2020학년도 2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 및 연구 공모전 시상식 개최돼   ‘2020학년도 2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과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6일(금)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원장=김재환)이 주관하며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행복나래주식회사가 후원한 ‘2020학년도 2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과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6일(금)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가치 포럼은 경영학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의 추구 가능성 및 구체적 방식에 관한 지식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배종석 경영대학장 △김재환 기업경영연구원장을 비롯해 연사인 김재구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사전에 신청한 약 50명의 인원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됐다.   개회하는 배종석 경영대학장   행사는 배종석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는 역사 속에 녹아있는 중요한 가치"라고 운을 뗀 배 학장은 "앎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에서 이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공모전에 참가한 팀들에는 “지금까지 연구하고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고, 이번 기회가 배움 이상의 경험이었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김재환 기업경영연구원장   이어 김재환 원장이 축사를 통해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써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것 자체가 우리 경영대학의 역사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연하는 김재구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다음으로는 '지속 가능 경영과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한 김재구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며 “더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에누마, 슈퍼빈, 동구밭 등 사회적 가치를 잘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며 “안정 지향적인 한국 기업들에는 위험을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며 이 핵심은 사회적 가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팩트 투자에 관해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투자이지만 이 역시도 재무적 성과를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교수는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향해 “여러분은 기업가 정신을 동반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전하며, “사업성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진정성이 있다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2020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0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연구형, 사례분석형, 창업형 중 하나를 택해 주제를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고려대 경영대학 문정빈 교수, 김대수 교수, 한승수 교수가 맡았다. 각 팀의 열정과 수준 높은 결과물로 심사가 지연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심사위원들의 거듭되는 고민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상은 △장려상 2팀 △우수상 2팀 △최우수상 1팀 △대상 1팀에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하는 1팀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 사례 분석대회에 참가권이 부여된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승수 교수(가운데)와 장려상을 수상한 이유진(경영18), 이은지(경영18), 조연수(경영18), 조혜민(경영19) (이상 가나다순) 심사위원을 맡은 한승수 교수(가운데)와 장려상을 수상한 류지현(경영18), 박서영(경영18), 방혜주(경영17), 석정현(영어영문17, 경영 이중전공) (이상 가나다순)   장려상은 ‘사회 가치 경영에서 소비자 소통 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평가 시스템 연구 - 이해관계자 관점 평가 시스템’(연구형)을 주제로 발표한 △이유진(경영18) △이은지(경영18) △조연수(경영18) △조혜민(경영19) 팀과 ‘사회적 가치 추구와 창업 의도의 상관성 분석 – 소셜벤처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연구형)을 주제로 발표한 △류지현(경영18) △박서영(경영18) △방혜주(경영17) △석정현(영어영문17, 경영 이중전공)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승수 교수(가운데)와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영(경영17), 신유진(경영17), 신일규(경영15), 이주영(경영17) (이상 가나다순)   심사위원을 맡은 한승수 교수(가운데)와 우수상을 수상한 신은정(경영18) 유한나(경영18) 이상연(경영18) 이현지(경영18) (이상 가나다순)   우수상은 ‘아프리카에서의 핀테크를 통한 금융 포용성 확보’(사례분석형)를 주제로 발표한 △박지영(경영17) △신유진(경영17) △신일규(경영15) △이주영(경영17) 팀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대차 계약 중개 플랫폼의 제안’(창업형)을 주제로 발표한 △신은정(경영18) △유한나(경영18) △이상연(경영18) △이현지(경영18) 팀에게 주어졌다.   심사위원을 맡은 김대수 교수(가운데)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호(중어준문18, 경영 이중전공) 오주연(중어중문18, 경영 이중전공) 유지원(경영18) 최연주(경영19) (이상 가나다순)   최우수상은 ‘사회적 가치,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국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 IMM의 실사례 적용과정’(연구형)을 주제로 발표한 △김선호(중어준문18, 경영 이중전공) △오주연(중어중문18, 경영 이중전공) △유지원(경영18) △최연주(경영19) 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을 맡은 김대수 교수(가운데)와 대상을 수상한 김민경(경영19) △김상윤(경영19) △김현송(경영19) △백성현(경영19) (이상 가나다순)   마지막으로 ‘D&A 예술 교구의 재활용과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창업형)를 주제로 발표한 △김민경(경영19) △김상윤(경영19) △김현송(경영19) △백성현(경영19) 팀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 대상 수상팀 인터뷰   1.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2020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한 팀 D&A(Donation & Art)의 대표 경영학과 19학번 김상윤입니다. 저희 팀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고려대 경영대학에 19학번으로 입학하였습니다. 고교 시절 사람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 관심이 대학에 와서도 사회적 가치에 대한 흥미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저희는 2019년에도 사회적 가치 연구 공모전에 선발되어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그때는 연구한 내용을 실행에 옮겨 실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았습니다. 이에 2020년에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서 연구 내용을 실제 사회적 가치로 창출하는 결과물을 내고자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우수한 결과를 내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 주시고, 적절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한승수 지도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D&A는 대부분의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사용하지 않는 소형 악기(리코더, 단소, 오카리나 등)와 미술용품(색연필, 사인펜, 물감, 크레파스 등) 등의 예술 교구에 주목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고 방치되는 자원을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 있는 저개발국의 아이들과 연결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권리를 보장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미션을 세우고 솔루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솔루션에서의 관건은 방치 또는 폐기되는 예술 교구를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에게 전달한다고 했을 때 발생하는 소독 비용과 운송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D&A는 고객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대행하고 예술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예술 교구를 재가공하고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지 음악 선생님을 섭외하여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수행하고, 고객 기업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리코더 콘테스트 개최, 고객 기업에서 생산한 버스를 활용한 순회 음악교육 봉사단 운영 등과 같이 고객 기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예술교육을 실현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 내용을 텍스트와 비디오로 기록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 기업의 CSR 프로젝트를 홍보합니다. 이로써 기부자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저개발국 아이들에게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파트너 기업에는 효과적인 CSR 활동과 기업 홍보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3.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D&A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D&A는 사회적 여건으로 예술적 경험이 불충분한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공격 성향 및 적대감이 더 낮다는 것은 이미 교육학적으로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희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교육을 받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 응답자가 악기 연주를 통해 친구들과의 유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는 등의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수명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된 예술교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의 목표를 달성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염두에 둔 것은 사회적 가치의 지속적 창출이었습니다. 프로세스 전반에 함께하는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내,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경험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다른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로 전달함으로써 연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능케 합니다.   4. 연구를 진행하면서 (혹은 연구를 통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친한 친구들과 함께했던 공모전이기에 즐겁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리코더를 수집하는 방법 중 가정 방문 수거를 검증하기 위해 팀원들과 학교 근처 아파트 한 곳을 정해 782세대를 전부 돌며 수거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기관과 일상이 거의 마비된 상태에서 연구를 진행하였기에 돌발상황도 많았습니다. 특히 물류가 마비되어 가장 비싼 EMS 프리미엄으로만 배송이 가능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배송 자체가 되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터라 높은 배송료를 감당하면서도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준비 과정 중에 답이 안 보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깜깜할 때도 종종 있었지만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한 팀원의 말을 신조로 항상 즐겁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경험이었습니다.   5.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출발점은 사람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가치란 결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출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사회의 불편함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제가 책상 정리를 하다가 떠올린 아이디어입니다. 서랍장 속 뒹구는 리코더를 아무 생각 없이 버렸다면, 아마 이러한 가치 창출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다른 나라 아이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 대해 관심 있게 생각해보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본 것이 이번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대회가 가지는 의미 역시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 경험, 관심 분야가 다르기에 사회적 문제와 솔루션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관점을 대회나 포럼을 통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훌륭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영대학과 SK에 감사를 표합니다.

2020.11.23 Views 5317

취업 자신감을 키워요…경력개발센터 커리어 위크 열려

취업 자신감을 키워요…경력개발센터 커리어 위크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가 제1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가 지난 10월 30일(금)에 열렸다. 제1회 커리어 위크는 취업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별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취업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기업 인사를 초빙해 산업 및 직무에 대한 소개와 최근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기업 특강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취업 Big Picture: 변화와 본질로 취업 이해하기’를 주제로 김태종 대학 사업 멘토가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취업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종 강사는 “다양한 직무 교육 컨설턴트를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관한 전반적인 본질과 변화에 대한 트랜드를 소개하겠다”며 강연의 서문을 열었다. 김 강사는 “취업은 퍼즐을 맞추는 과정과 같다”며 “한가지 역량이 아닌 종합적인 역량이 향상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면접관 등 효율성 및 효과성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언급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에 대한 중요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취업 논지를 세우기 위한 산업, 기업, 직무, 자기 분석, 마음 및 시스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용에 큰 변화를 줄 빅4로써 △다양성 △새로운 면접 도구 △인공지능 △데이터를 제시했다. 김 강사에 따르면 기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장과 근거가 확실한 인재 △관계 속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뛰어난 인재 △조직 문화 및 경영철학에 알맞은 인재를 선호한다고 제시하며, 이를 위해 “직무 적합성, 인성 적합성, 조직 적합성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테라핀테크 신경민 이사가 ‘비대면 시대의 인적 자원, 조직 문화와 채용’이라는 제목으로 기업 특강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된 기업 특강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경민 이사는 비대면 시대에 리더십(leadership), 커뮤니케이션, 업무 관리 등에 발생한 변화를 소개하며 “협력과 신뢰, 애자일(agile, 기민한/민첩한) 마인드 셋(mindset)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용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변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변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중간중간 청중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인공지능(AI)을 통한 면접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사람의 문화나 리더십 역량 등 AI가 파악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AI 면접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업무 적합도 등을 파악하는 데는 효율성 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좋은 인재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마음 △전문성 △글로벌 역량 △팀워크 △트렌드 이해 능력 △청렴 등을 꼽았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경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력개발센터는 경영대학 학생 수요에 기반한 커리어 관련 세미나, 특강 등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진로에 관한 도움을 제공한다. 총 4회로 계획된 커리어 위크의 제2회 특강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0.11.12 Views 4130

최고경영자과정(AMP) 제89기 수료식 개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89기 수료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89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26일(월)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배종석)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제89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26일(월)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된 가운데 수료자 40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89기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하고자 유원상 前 경영전문대학원 MBA 부원장, 김문찬 AMP 교우회장, 배보경 AMP 주임교수를 비롯한 AMP 교우회 임원들도 내빈으로 참석했다.   수료식사: 유원상 前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수료식사를 맡은 유원상 前 부원장은 “이번 89기는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입학해 6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고 빛났다”며 “열과 성을 다해 오늘의 결실을 이룬 모든 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교우회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교류하고, 학교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수료식사를 마쳤다.   축사: 김문찬 최고경영자과정 교우회장   이어 김문찬 교우회장이 축사를 통해 “오늘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인 만큼, 앞으로 자유, 정의, 진리라는 고려대 정신을 품고 적극적으로 교우회 활동을 이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보경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인 배보경 교수는 “불확실 속에서 어떤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을 이겨낸 기수이며, 89기의 미래를 향한 기대로 수료식의 서운함을 달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개월의 과정을 마친 최고경영자과정 제89기 원우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다음으로 수료증, 상패 및 교우회 공로패 수여가 이어졌다. 원장상, 공로상, 모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교가 제창과 학사모 던지기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97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대 AMP 과정은 각 분야에서 명성 있는 교우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2020.11.10 Views 4013

고려대 경영, ‘BK21 FOUR’ 사업 최종 선정돼…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력 양성 목표

고려대 경영, ‘BK21 FOUR’ 사업 최종 선정돼…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력 양성 목표   출처=교육부 네이버 블로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BK21 FOUR(Fostering Outstanding Universities for Research,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인문사회 분야 경영패널 대형 교육연구단(단장=이재남, 부단장=황준호)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3년 3단계 BK21 PLUS(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3단계 두뇌한국21) 사업에 최종 선정돼 7년 동안 약 40억 원을 지원받은 경영대학은 4단계 BK21 FOUR 사업에도 이변 없이 미래인재 양성형 교육연구단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올해부터 7년간 진행되는 BK21 FOUR는 대학원생에게 매월 연구장학금을 지급하고 신진연구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문 후속세대를 대상으로 장·단기 해외연수 등의 국제 프로그램 및 기타 국제 협력 활동에 관한 경비 등을 제공하여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종석 경영대학장은 “경영대학은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연구 생태계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체계 구축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핵심 인재 배출 및 취창업의 글로벌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BK21 FOUR 사업을 통해 경영대학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 및 배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1단계(1999~2005), 2단계(2006~2012), 3단계(2013.9~2020.8) BK21 사업을 주관한 교육부는 BK21 FOUR 사업을 통해 연간 4080억 원, 총 2조 9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9,00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0.11.03 Views 4842

2020 제1회 KUBS DT DAY 성료

2020 제1회 KUBS DT DAY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변화를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적용하고자 제1회 DT Day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이하 CDTB)가 주관한 2020 KUBS DT Day가 지난 10월 23일(금)에 개최됐다.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KUBS DT Day는 유튜브, 줌으로도 생중계되며 다양한 전문가, 업계 관계자,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두 번의 기조연설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석사과정(Business Analytics, 이하 MSBA)이 참여하고 있는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중간발표, 그리고 총평 및 시상식의 순서로 구성됐다.   개회사를 전하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겸 CDTB 센터장   행사에 앞서 김재욱 경영대학장 겸 CDTB 센터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김재욱 학장은 “21세기 디지털 기술의 시대가 눈 앞에 펼쳐지면서 사회와 구성원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이 필수이자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대학교 구성원들과 나누고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적용하고자 CDTB를 설립했고, 이번 DT day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기조연설 I : AI 시대에 살아남기, 박유성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   개회사에 이어 박유성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 ‘AI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박 교수는 데이터 합성 기술과 자동화, 실시간 고객관리 등 다양한 AI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 직업 시장을 분석했다. “미래에는 대부분의 직업이 AI로 대체되고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것”이라며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적절한 기술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은 SQL 등을 학습하고, 대학과 기업도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및 딥러닝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기조연설 II : 디지털 시대의 기업 혁신, 배정희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   두 번째로 배정희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이 ‘디지털 시대의 기업 혁신’을 주제로 연설을 이어갔다. 배 부사장은 “2016년 이후로 시가총액 상위 5위 기업이 모두 디지털 기반의 기업”이라고 전하며, 시대를 반영한 적자생존의 전략으로 ‘Zoom Out, Zoom In’을 제시했다. 배 부사장은 “이는 큰 미래를 상정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학교 역시도 이런 방식의 교육을 제공해야 직업의 수명주기가 짧아진 현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조직 구성원들을 애자일(agile, 기민한/민첩한)하게 바꿀 방법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배 부사장은 “애자일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면 개인은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다”며 “이를 조성하는 데에는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석사과정 학생들이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에는 MSBA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에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 세그먼트 개발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유가/원자재 가격 예측 △Weather Risk Index for SCM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시장 탐색 조사 △서울시 환경부 급속충전소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 충전소의 효율성 검토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바로배송 활성화 △유전자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활용 등을 주제로 총 7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문제를 도출하고, 실제 데이터를 이용한 해결 방법 및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는 팀별 20분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및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캡스톤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는 정란숙 롯데 멤버스 부문장과 이성호 딜로이트 컨설팅 팀장이 참여했다. 두 평가자는 현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자들에게 심층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후,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중간발표가 이어졌다. DT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문제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DT에 대한 교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열린 'DTB(Digital Transformation in Business)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혹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발표는 △소끌벅적(온라인 쇼핑몰 자동화) △클라우드 사운드(AI 음악 추천 서비스) △광동수산(숙박시설 결정 요인) △T.O.P(창업 컨설팅 모델 개선) △miMO(고속도로 취약구간 예측) △데이터미네이터(질병의 조기진단) △스타트업(1인 창업 손익 분기점 예측) △엠바(행정 챗봇) 등 총 7팀의 녹화된 영상발표를 본 후 총평을 듣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각 팀은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목적과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발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CDTB를 소개하는 김병조 CDTB 부센터장   중간발표 후에는 김병조 CDTB 부센터장의 센터 소개와 김배호 경영전문대학원 연구부원장의 평가가 이어졌다. 김 부원장은 “중간발표임에도 상당한 가능성을 봤고, 최종 발표까지 몇 가지만 보완된다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구체적인 팀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보완할 점을 설명했다.   학생들의 중간발표를 총평하는 정란숙 롯데멤버스 부문장(女)과 이성호 딜로이트 컨설팅 팀장(男)   이어지는 총평을 통해 정란숙 부문장은 “독창성과 완결성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수준을 느꼈다”며 “일부 과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정도로 논리적이어서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학교의 지원으로 미루어 볼 때 DT의 장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이성호 팀장은 “짧은 시간 동안 양질의 기술적 결과를 낸 것에 놀랐다”며 “비즈니스 문제를 데이터로 풀어내고 완성도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 롯데멤버스 우수상 :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바로배송 활성화, 김경민-김효정 팀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 딜로이트 우수상 :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유가/원자재 가격 예측, 주현일-지충근 팀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중간발표 2등 : 창업 컨설팅 모델 개선, T.O.P 팀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중간발표 2등 : 온라인 쇼핑몰 자동화, 소끌벅적 팀   치열한 경쟁 끝에 MSBA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발표 우승은 고객경험관리를 통한 바로 배송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 김경민, 김효정 팀과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유가, 원자재 가격 예측을 주제로 발표한 주현일, 지충근 팀에게 돌아갔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T.O.P팀(박시전 외 4인)과 소끌벅적(김보민 외 1인) 두 팀이 2등을 차지했다. 우승의 영광은 데이터를 활용한 파킨슨병의 조기진단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데이터미네이터 팀(변중규 외 4인)에게 주어졌다.   김재욱 학장은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높은 수준의 결과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낸 것 같다”며 “모든 교수님과 심사위원분들,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이날 행사를 총평했다. 또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관련해 “이런 연구를 통해 실무적인 의의가 강력한 논문들이 나올 수 있고,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산학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9년 CDTB를 설립하고, 이와 관련한 특강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2020.10.30 Views 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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