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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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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2기 입학식 개최-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

“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  고려대학교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2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언수)이 4월 3일(금) 오후 4시, LG-POSCO 경영관 6층 쿠쿠세미나실에서 국내 유일의 CHRO 전문 과정인 ‘인재관리 경영자 과정(이하 CHRO)’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식사 △교가제창 △캠퍼스 투어 △강의 △오리엔테이션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과정의 시작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수 경영전문대학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광현 주임교수, 김석균 EEC 센터장과 CHRO 1기 교우회 이영수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2기 원우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김언수 원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경영 전략의 실행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며 “’소프트(Soft)’한 사람을 다루기에 변화할 때 가장 힘든 파트이고 그렇기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6주 후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김광현 주임교수는 2기 과정이 개설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교수는 “하나의 교육 과정이 첫 출발에 머물지 않고 2기로 이어진다는 것은 현장에서 이 과정의 필요성과 가치가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는 뜻”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오늘날 조직은 성과와 공정, 유연성과 안정, 그리고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이 과정이 교육을 넘어서 서로 배우고 통찰을 나누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CHRO는 국내 유일의 인재관리경영자 전문 과정으로, 변화하는 인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위 인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은 다양한 산업군의 HR 관계자로 구성된 신입 원우가 16주 동안 급변하는 기술 발전과 산업 전환 속에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전략을 학습하게 된다. 제조·금융·IT·유통·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인사 리더들이 최신 HR 어젠다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형성하는 동기 네트워크는 이 과정만의 핵심 자산으로, 현장 노하우 교류와 장기적 협력 기반 형성이 기대된다. 경영대학 학생 기자단 : 김연태, 신우진

2026.04.09 Views 627

CDTB 콜로퀴움 개최…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나은 헬스케어를 위한 길’을 찾는 필립스 코리아

CDTB 콜로퀴움 개최…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나은 헬스케어를 위한 길’을 찾는 필립스 코리아 CDTB 콜로퀴움: 필립스 코리아 초청 강연이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이하 CDTB)가 주관한 CDTB 콜로퀴움이 지난 7월 22일(수) LG-POSCO경영관 4층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연은 김효석 필립스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본부장(Philips Health Systems, Head of Monitoring Analytics & Therapeutic Care and Solutions)을 연사로 모시고  ‘Healthcare Digital Transformation & Smart Hospital’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재욱 경영대학장 겸 CDTB 센터장, 김병조 CDTB 부센터장, 정창화 기획부원장, 김배호 연구부원장 등을 비롯하여 사전에 신청한 약 35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됐다.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송출됐는데 약 38명의 학생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석했다.   경영대학장 겸 CDTB 센터장인 김재욱 학장은 환영사에 앞서 강연에 참석한 유승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비단 경영학만의 이슈가 아님을 다시금 실감한다. 분야별 협업을 통해 고려대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김효석 본부장의 특강은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먼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다음으로는 코로나19 환자와 중환자에 대한 협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4대 과제인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 △환자 보호자의 편리한 병원 과정 경험 △의료진의 삶의 질 향상 △의료 비용 절감 등을 강조하며,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발생 증가 추세로 보아 의료진의 부족이 예상됨을 지적하고 진료 방식의 디지털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환자 및 중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 감시장치의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 병원 간 협진이 활성화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특히 해외 원격 협진의 사례가 코로나 환자 관리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협진을 통해 의료진의 수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가 마련됐다. 의료기술 산업의 발전이 수요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김 본부장은 “헬스케어 산업을 통해 환자나 보호자 측면에서는 예방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병원에서는 병원의 진료나 수납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도입 등에 대한 요청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영대학은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산학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9년 CDTB를 설립하고, 이와 관련한 특강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2020.07.31 Views 4220

2020학년도 1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 개최돼

2020학년도 1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 개최돼   2020학년도 1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 참석자 단체 사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이 주최하고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배종석)이 주관하며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행복나래주식회사가 후원한 '2020학년도 1학기 사회적 가치 포럼'이 지난 6월 30일(화)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가치 포럼은 경영학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의 추구 가능성 및 구체적 방식에 관한 지식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을 비롯해 연사인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와 사전에 신청한 약 60명의 인원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하는 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배종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포럼은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KUBS-SK 경영학 교육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행사를 소개하며, "사회적 가치는 공동체 문화를 중시하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가치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다음으로 김재욱 학장이 축사를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가치를 위한 노력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반면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하 CSR)와 같은 사회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의 틀 안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연구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경영대학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자 행복나래주식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 과정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강연 중인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이어 '사회적 가치와 경영'을 주제로 한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기반 사회성과와 기업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 사회성과, 국민경제 기여성과, 사회 공헌 사회성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 교수는 "사회가 바뀌어 가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바로 기업이다.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근본적인 미션(mission)을 바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즈니스란 상대의 가치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서로 베풀고 나누는 것이다. 이를 확대한 것이 사회적 가치이며, 사회적 가치를 토대로 경영하는 것이 사회가치경영이 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날 특강이 마무리됐다.   특강 후에는 '2019 사회적 가치 연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 국제 CSR 사례 분석대회(Milgard Business School Invitational Case Competition On Social Responsibility, University of Washington Tacoma)이 참가 후기를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백하원(경영16) 씨는 교내 대회 준비 과정과 입상 후 국제 대회 진행 과정 및 방식, 대회 참가 팁(tip) 등을 공유하며,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서 본질에 빠르게 접근하되 포괄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주제의 배경, 의의에 관해 설명하여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 사회적 가치 연구공모전'은 5월 지원서를 접수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12팀이 현재 연구를 수행 중이며,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에 연구 결과 심사 및 수상팀을 선발한다. 입상 시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을 수상하는 1팀에는 국제 사례 분석대회에 참가권이 부여된다.

2020.07.14 Views 4653

‘2020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 성황리에 열려

‘2020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 성황리에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 스타트업 연구원(원장=김희천)의 KUBS 스타트업 9기 입주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6월 19일(금) 오후 2시 경영본관 2층 더스테이지에서 열린 '2020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2020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 이하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예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했다.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이 주최하고 승명호 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 센터가 주관했으며, SK SUPEX 추구협의회 Social Value 위원회와 행복나래주식회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김희천 스타트업 연구원장 △유시진 스타트업 연구원 승명호앙트프러너십에듀케이션센터장 △문정빈 스타트업 연구원 일진창업지원센터장 △정재호 스타트업 연구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비롯해 △김성미 키돕 대표 △김진영 행복나래주식회사 부장 △김현곤 일진그룹 부장 △이승표 일진그룹 이사 △이용현 동화그룹 부장 △주영섭 공과대학원 석좌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유시진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에서 진행하는 학생 창업 행사 중 가장 유망하고 유명한 행사"라고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를 소개하며 "막연하게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학장의 환영사도 이어졌다. "경영대학이 계속해서 청년 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 기업이 아이템을 통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설명할 기회가 될 것이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0개 팀이 참여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는데, 각 기업에는 5분간의 사업 아이템 발표와 5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소개된 서비스로는 △헬스 입문자들이 운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형 운동 설계 앱(올뉴핏)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 뷰티 솔루션(메니크) △세분화된 사이즈 측정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여성 이너웨어(Likenot) △과제, 팀플, 대외활동 모두 관리하는 통합 학업 관리 솔루션(J2C) △회원권 없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제 헬스장 020 플랫폼(리에니컴퍼니)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성장 지원 서비스(오프로드 크리에이터즈) △병원 진료의 질을 높이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마이메딕) △인공지능 기반 실버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실버라이닝) △패션 사진 컬렉션 기반 취향 공유 서비스(Sketchers) △새로운 맞춤형 방열 솔루션(Roots Tech)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사업모델의 △시장성 △혁신성 △사업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Sketchers(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 △Roots Tech(일진창업지원상) △실버라이닝(SK Social Value상) △마이메딕, 올뉴핏, Likenot, 리에니컴퍼니(이상 장려상) 등 총 7개 팀을 선발했다.   김희천 스타트업 연구원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스타트업 연구원은 뜻이 있는 여러분을 위해 열려 있다. 이 행사에서 수상하지 못했을지라도 교내외에서 계속 피드백을 받으면서 더 잘 되는 기업도 있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을 수상한 Sketchers의 대표 이채현 씨는 "일 년 동안 준비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하다. 스타트업 연구원에서 더욱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썸머 시즌’에서 △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 △일진창업지원상 △SK Social Value상을 수상한 3개 팀에는 운영비가 주어지며, △장려상을 포함한 7개 전체 팀에는 스타트업 연구원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 후에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더불어 선배 창업가, 산업 전문가,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멘토로부터 지속적인 자문과 후원을 받게 된다.

2020.07.07 Views 4431

‘CDTB 콜로퀴움: Market Kurly’s Data-driven Marketing’ 특강 열려

'CDTB 콜로퀴움: Market Kurly’s Data-driven Marketing' 특강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이하 CDTB)가 주관한 CDTB 콜로퀴움 초청 강연이 ‘Market Kurly’s Data-driven Marketing’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6월 11일(목)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개최됐다.   이번 콜로퀴움 초청 강연은 전지웅 마켓컬리 고객전략(CRM) 팀장을 연사로 모시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렸다. 김재욱 CDTB 센터장, 김병조 CDTB 부센터장, 김배호 연구부원장, 김병완 마켓컬리 마케팅 리더(Chief Marketing Officer) 등을 비롯하여 사전에 신청한 약 50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진행됐다.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송출됐는데 약 65명의 학생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석했다.   김재욱 CDTB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사를 초청할 기회가 생겨 온·오프라인 병행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신선식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켓컬리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과 관련한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지 매우 흥미롭고 궁금하다”며 강연에 앞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전지웅 고객전략 팀장의 강연이 시작됐다. 경영학과 졸업생이기도 한 전 팀장은 “대학 시절 수업을 듣던 곳에서 강연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운을 떼며, 마켓컬리와 고객전략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으로, ‘식품만큼은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돼야 한다’는 모토와 ‘생산자들과 상생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시작했다. 고객전략팀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들을 유지하고 매출을 예상 및 달성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팀으로, 마켓컬리의 상품 특성상 그날 공급된 상품이 당일에 팔리지 않으면 모두 폐기하기 때문에 수요를 파악하고 맞추는 고객전락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강은 총 5가지 질문과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 팀장이 던진 첫 번째 질문은 ‘사업가처럼 사고하는가’였다. 기업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것의 목적은 사업구조를 더 잘 돌아가게 하는 것이기에 ‘어떻게’ 분석하느냐보다 ‘무엇을’ 분석해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전 팀장은 “사업가처럼 사고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미래 가치와 수익구조를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란, 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상된 미래 수익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기획 및 실행하고, 전체 기대이익의 상승분이 마케팅 비용보다 커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미래 수익을 예상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고객의 일생에 걸친 가치인 CLTV(Customer Life Time Value)로 이익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과 여러 특징으로 고객들을 구분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는 ‘데이터를 깊이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수많은 데이터는 분류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구분하는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 전 팀장은 데이터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DST 매트릭스(Matrix)’를 소개했는데, 이는 변수(Driver), 부분(Segment), 시간(Time)을 의미한다. 마켓컬리 고객전략팀에서는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분류하여 해석하고 더 정확한 예측을 해나가고 있다.   다음 질문은 ‘데이터가 나의 퍼포먼스가 되는가’이다. “기업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획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전 팀장은 실제로 문자 담당 직원과 함께 수백 번의 시도를 하면서 기획과 운영이 선순환하는 것을 경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은 일화를 소개했다.   네 번째로는 ‘데이터가 조직을 움직이는가’에 관하여는 데이터로 동기부여 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켓컬리의 사례를 전하며 “목표와 현황을 보여주는 대시보드(dashboard) 덕분에 팀원들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밝힌 전 팀장은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목표지향적인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너머를 고민하는가’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우리는 데이터를 해석하여 현실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창작하여 새로운 것을 기획한다. 즉,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고 창작하기 위해서는 직관, 통찰력, 창의성이 필요하다. 전 팀장은 이러한 능력을 함양하는 방법으로 1) 사회과학 연구를 고민에 적극 차용하기와 2) 충분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듬기를 제시했다.   전 팀장은 특강을 마치며 “데이터는 도울 뿐이다. 회사의 방향성을 알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다른 분석가들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한 학생은 마켓컬리 내 데이터 분석가들의 분업 또는 협업 정도에 대해 질문했다. 전 팀장은 “목표에 따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쓰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이 있어 작업 방식에 대해 논하기 어렵지만,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팀들이 점점 많아질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 석사과정 재학생은 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역량에 관해 묻기도 했다. 전 팀장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며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능력과 현실적인 감각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김병조 CDTB 부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켓컬리는 최첨단 유통업의 우수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연사에 대한 감사의 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영대학은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DT 시대를 선도하며 산학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9년 CDTB를 설립하고, DT와 관련된 특강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2020.06.17 Views 5030

2020 한라 HBS+ 과정 입학식 열려

2020 한라 HBS+ 과정 입학식 열려   2020 한라 HBS+(Halla Business School Plus) 과정 입학식이 5월 25일(월) LG-POSCO경영관 6층 쿠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언수 주임교수, 배보경 Executive Education Center 센터장 등 경영대학 교수 10명이 참석했으며,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라그룹 내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한라그룹 임원 분들을 모시고 다섯번째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몽원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개인과 회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벌써 5기를 맞는 HBS+ 교육은 체계적이고 생산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방식을 넘어 새로운 것의 필요성을 깨닫고, 도전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육생들의 각오 및 포부 발표가 진행됐다. 권세용 상무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HBS+ 교육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미래를 잘 준비해서 회사가 젊고 역동적이며, 실행력 있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국 상무보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HBS+ 과정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라 HBS+ 과정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그룹의 지속경영을 위한 경영 통찰력과 시장 선도력을 갖춘 미래경영자 육성을 목표로 하여 한라그룹 내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MBA 방식의 경영이론 학습과 그룹 토의를 통해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안을 도출하는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로 구성되며, 이번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0.06.03 Views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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