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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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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2026.07.14 Views 797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재무·금융 전문가의 산실, 고려대 F-MBA 입학설명회 성료     2026학년도 Finance MBA(이하 F-MBA)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9일(금)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 202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손범진 주임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F-MBA 과정은 재무·금융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MBA 과정으로, K-MBA나 E-MBA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K-MBA가 중간관리자, E-MBA가 임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면, F-MBA는 금융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범진 교수는 “MBA 과정은 의과대학이나 법학전문대학원처럼 수료와 동시에 특정 자격이 생기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며 “해당 과정의 가치는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지 말지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를 갖고 오는 게 좋을 것”이라는 조언도 전했다.   F-MBA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업’과 ‘네트워킹’ 두 가지로 요약된다. 손범진 교수는 “10년 가까이 현업에 종사한 전문가가 왜 학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가져올 삶과 직장에서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학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트워킹 측면에서는 F-MBA가 금융 분야 종사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정원이 45명으로 많지 않고, 대부분 금융기관 혹은 기업 재무팀 등 유사한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에 더욱 가까워져 끈끈한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의 졸업요건은 총 45학점(전공 36학점 이상) 이수와 평균 GPA 3.0 이상이며, 수업은 평일 저녁 및 토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금융의 원리’, ‘기업재무’, ‘금융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의 수업을 듣게 된다.      F-MBA 과정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통계 분석 방법과 금융시장 분석에 필요한 R·Python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 손범진 교수는 “프로그램 진학생들이 대부분 문과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교육하지만, 상당히 많은 학업량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커리큘럼의 한 축인 ‘독립연구’ 과목은 정규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을 실제 쟁점에 적용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연구 과목이다.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도교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현업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손범진 교수는 “수업보다 독립연구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채권 투자 전략’, ‘생성형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현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어 송창섭 원우회 회장이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다섯 개 부서로 구성된 학생회의 소개와 OT, 개강총회, 연합MT, 등산, 골프, 등의 네트워킹 행사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입학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경영대학 홍보대사 큐브(KUBE)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큐브는 경영본관 앞 잔디밭에 놓인 이우환 작가의 작품 ‘관계항-장소성’을 소개하며 “돌 밑의 스테인리스 판은 거울처럼 연마해서 맑은 날엔 하늘이 비친다”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임성민씨는 “현재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고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해 학위 수여를 생각 중이다”라며 “K-MBA와 F-MBA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설명을 들어 보니 확실히 F-MBA가 금융 분야에 더 특화된 것 같아 입학설명회가 도움이 많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F-MBA 과정의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1308)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3334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원 경영학과 Business Analytics(이하 BA) 전공 석사과정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7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433호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박경삼 교수가 진행을 맡아 BA 과정 전반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BA 과정은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추출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분석 역량을 배양해 융합형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년 과정이고 학부 전공과는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료를 위해서는 교과 24학점(필수 15학점, 선택 9학점)과 캡스톤 프로젝트 8학점을 포함해 총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도교수가 지정한 과목을 수강해야 할 수도 있다. 학위논문은 실무적 관점의 캡스톤 프로젝트로 대체된다. 2023년부터는 졸업 후 5년 이내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원하는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과정은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6모듈제로 운영된다. 모듈 2부터 캡스톤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기업이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중간 점검은 10월, 최종 발표는 다음 해 1월에 진행된다. 또한 2월과 8월에는 부트캠프가 열려 코딩 등 기초 역량을 보강한 뒤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원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박경삼 교수는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기업 운영 시스템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BA 과정의 차별점”이라며 “통계학과 등 타 전공에서는 얻기 어려운 비즈니스적 관점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기수까지 진행한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및 협력기관 사례를 언급하며 소개를 이어 나갔다. BA 과정은 현재까지 △LG 생활건강 △LG CNS △현대자동차 △롯데 멤버스 △GS 리테일 △우리카드 △pwc 등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원우들은 해당 기업들과 함께 ‘리뷰 분석을 통한 키워드 도출 및 시나리오 대응 전략’, ‘LLM을 활용한 상시 경영관리 데이터 분석 틀 개발’ 등을 주제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경삼 교수는 “규모 있는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대 경영대학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학 중인 6기 원우와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입학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10.10 Views 3570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고려대 E-MBA 입학설명회, 학문적 깊이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전하다      지난 9월 12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Executive MBA(이하 E-MBA) 입학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E-MBA 진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과 더불어 김대기·김중혁 E-MBA 주임교수, 23기 원우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김 원장은 “앞으로 60년, 더 나아가 100년을 향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가 여러분께 새로운 비전과 영광을 안겨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중혁 주임교수가 E-MBA 과정의 개요와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과정의 교육 목표와 수업 방식,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E-MBA는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학문적 장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과정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넓혔다.      또한 E-MBA 23기 사무국장 윤지영 원우가 원우회의 운영과 생활을 소개했다. 윤 원우는 집행부와 5개 부서를 중심으로 한 테마별 모임과 네트워킹 활동, 다양한 동호회 운영을 소개하며 입학 후의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23기 집행부 7인도 함께 소개되어 신입 원우들에게 친근감을 더했다.      설명회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려대 E-MBA 과정이 제공하는 학문적 깊이와 실질적 네트워크의 가치를 확인했으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출범 20여년을 맞은 고려대 E-MBA는 독립적인 교우회를 기반으로 수백명의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대 E-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 2011년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최고 1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우수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현재 E-MBA 과정은 신입생 모집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10월 15일(수) 15:00까지이다. 이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025년 12월 12일(금) 최종선발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3290-2705, 1366) 및 이메일(mba_admissions@korea.ac.kr)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0 Views 3239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9월 11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하는 기업위탁과정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 김진택 SK mySUNI 성장지원 담당 등 29명의 외빈과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협업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훌륭히 완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지난 과정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속 기업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 프로젝트 시상식이 이어졌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의형 학습을 넘어, 교육생 전원이 팀을 구성해 실제 현업 과제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이다. 시상은 김언수 원장이 직접 맡아 교육생들을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 내 다양한 직무 경험이 모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융·자본시장 분야에서 요구되는 분석 능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도 높은 학습 과정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학습과 네트워킹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게 되었다.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은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 재무의 선도자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주임교수와 프로그램 매니저, 그리고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과정을 설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략적 목표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설계되며, △재무·회계(Finance & Accounting) △자본시장 분석(Capital Market Analysi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등 최신 경영 환경에서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은 물론, 사례 연구, 팀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경영대학 EEC 기업위탁과정은 국내 기업들의 교육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01 Views 3542

배움에서 가르침으로: 아주대 임용 박소현 교우 인터뷰

[배움에서 가르침으로: 아주대 임용 박소현 교우 인터뷰]  ㅡ모교의 배움을 안고, 새로운 자리에서 빛나다     ▶ 박소현 교수의 학위논문 및 연구활동 자세히 살펴보기 (클릭)    고려대학교 졸업생 박소현 교수가 지난 3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조교수로 신규 임용되며 학문적 여정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게 되었다. 모교에서의 배움과 연구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무대에서 후학 양성에 나서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소현 교수는 교우들을 위한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이번 임용은 고려대학교가 배출한 인재가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아 새로운 자리에서 활약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 보금자리에서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는 박소현 교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Q1. 먼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에 조교수로 임용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임용되신 소감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025년 3월부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박소현입니다. 이렇게 모교인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임용 소감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2004년에 고려대 경영대학에 입학하고, 긴 수험생활을 끝낸 후 마침내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입학한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 꿈과 현실 사이를 붕 뜬 기분으로 한동안 학교에 다녔었습니다. 작년 임용 합격 소식을 들은 당시 비슷한 기분이었던 것 같고, 첫 학기는 그렇게 현실감각 없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를 보낸 지금은 빠르게 적응하여 수업 준비와 연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2. 교수님의 학문적 여정과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을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2009년에 졸업하고,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광고 전공으로 2011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삼성 계열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외국계 제지회사인 더블에이코리아에서 광고 기획자 및 디지털마케터로 근무했습니다.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문적 깊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고려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윤성아 교수님의 지도하에 2018년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2024년 2월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Q3. 교수님께서는 우리 학교를 졸업하시고 새롭게 임용되셨는데, 우리 학교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학문적 여정을 준비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고려대학교에서의 경험이 이 모든 여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영어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입학한 학번이라 영어강의와 다양한 국적의 교환학생들과 수업을 들으며 저 또한 언젠가 해외에서의 학업을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2학년 때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어학원과 연계된 회사에서 인턴쉽도 하며 시야를 넓히고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유학에 결심이 서서 석사 유학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시작하여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당시엔 박사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었고, 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석사만 하고 돌아오게 되었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제 여정을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고려대학교는 어떤 도전을 하든지, 저에게 큰 디딤돌이 되어주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쉽게 발을 뗄 수 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Q4. 교수님께서 앞으로 집중하고자 하는 연구 분야나 주제는 무엇인가요?  저는 마케팅 분야에서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이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행동 변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광고 메시지나 가격 설정과 같은 주제도 다루고 있으며, 상업적 환경뿐만 아니라 비상업적 환경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에 주로 온라인에서의 소비자 구매 행동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저는 소비자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그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 모든 요소가 제 연구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범위가 다소 넓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제 관심사가 다양하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5. 새롭게 교단에 서시며, 교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요?  요즘 세상엔 이론을 전달하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코로나를 거치고 AI시대로 급격히 세상이 바뀌면서 지식은 어디에서나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듣는 이유를 찾고, 주인의식을 느껴서 수업에 동기부여를 갖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지식을 전파하는 생성형 AI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고, AI와 저를 비교했을 때 지식의 양도 다르니 AI가 오히려 더 우세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수업의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조화롭게 운영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드백을 주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교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나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려대 후배 여러분, 졸업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20년 전의 저는 지금의 저를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PD가 되고 싶었던 학창 시절의 오랜 꿈도 있었고, 광고 기획자로 성공하여 광고대행사의 멋진 임원이 된 모습도 꿈꾼 적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가진 꿈과 다르게 20년 후엔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하루하루 나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다 보면 나에게 길이 옵니다. 어떤 길이 오더라도 그것이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늘 받아들이고 그것에서 최선을 찾으세요. 저도 앞으로의 20년 후를 생각하지 않고, 매일 최선의 노력으로 오고 가는 기회를 따라가며 영역을 넓히다 보면 60대의 저는 제가 상상도 못 했던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저는 그 미래를 분명히 자랑스러워할 것이고, 가치 있게 생각할 것입니다. 어두운 길을 지나고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내가 작은 영향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자신에게 당당하기를 바랍니다. 그게 진짜 자존감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09.29 Views 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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