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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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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BA 캡스톤 최종 발표회, 데이터로 기업 현장 문제 해결

MSBA 캡스톤 최종 발표회, 데이터로 기업 현장 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MSBA 캡스톤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가 지난 1월 16일(금)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산학협력을 통해 DTB(Data to Business) 모델을 탐색하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데이터와 분석 기술로 해결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경삼 센터장과 김정현 주임교수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함께 점검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총 7개 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산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 캡스톤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 프로젝트들은 공통적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실제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연결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분석 결과가 현업에 바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와 도구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LG CNS와 협력한 팀은 성장 중인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시장 환경을 배경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사이트에서 실행으로의 전환 병목’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잠재적 효과가 크지만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하고, 방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산을 체계적으로 적재한 뒤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근거 기반 질의응답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 모델링과 에이전트 설계가 주목을 받았다.   LG생활건강과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인사이트 도구가 제안됐다. AI 기술을 통해 마켓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케팅 실무 담당자의 의사결정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팀은 AI 에이전트 기반 챗봇 형태의 도구를 설계해,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실무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PwC와 협력한 팀은 온톨로지 기반 Graph-RAG 구조를 활용한 기업 실적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했다. 기업 실적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이 곧 기회비용으로 이어진다는 문제의식 아래, 범용 LLM이 기업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고, 멀티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통해 기업 정보를 사전에 구조적으로 학습한 뒤 신뢰성 있는 분석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과 진행한 프로젝트는 신선식품 부문, 특히 청과(과일류)의 발주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 무역점, 판교점 등 매출 상위 점포를 대상으로 날짜·점포·제품별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예측 시계열 모델을 구축하고, 폐기율과 결품율을 동시에 최소화할 수 있는 발주 의사결정 지원 PoC 모델을 제시했다. SQL, 통계 기법부터 머신러닝과 딥러닝까지 데이터 특성에 맞는 방법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프로젝트에서는 고객 리텐션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제휴처 기반 맞춤형 의사결정 툴킷이 발표됐다. 블루멤버스의 통합 멤버십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상태와 제휴처 정보를 구조화하고, 가까운 시점에 행동 변화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식별해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제휴처별 수수료와 혜택 변경을 성과와 리스크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정보량에 따라 서로 다른 모델을 적용하고 최적의 사용처를 사전에 추천하는 구조를 제안했다.   현대차증권과 협력한 팀은 IRP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퇴직연금 상품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은행과 증권사를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하방위험(Downside Risk)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상품과 고객의 투자 성향을 정교하게 매칭하는 추천 솔루션을 설계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2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과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Hmall의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추천 알고리즘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고객 클러스터링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로직을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향후 AI 쇼핑 에이전트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고려한 구조를 설계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피드백 세션에서는 협력기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손실 한계선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설계와 개인화 리포트에 대해 기존 금융사 서비스에서 보기 어려운 수준의 정교함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법적 검토를 거친다면 실제 현업에 바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알고리즘을 오는 2월부터 실제 Hmall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추천 시스템 내재화와 향후 AI 기반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김정현 주임교수의 총평과 함께 마무리됐다. 김 교수는 지난 2월부터 약 1년에 걸친 프로젝트 기간 동안 학생들이 축적해 온 노력이 최종 결과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하며, 기수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이 발전된 기술을 보다 능숙하게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종 발표회는 끝났지만, 도출된 산출물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력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MSBA 과정은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결과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있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학생들은 협력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부터 의사결정 지원 도구 설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제시된 결과물들은 MSBA가 지향하는 DTB 교육 모델이 현장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01.23 Views 882

고려대 경영대 MSBA, 2026학년도 전기 BA 합격자 간담회 개최

고려대 경영대 MSBA, 2026학년도 전기 BA 합격자 간담회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CDTB는 1월 6일(화) 2026학년도 전기 BA 합격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합격자들의 진학 결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공 소개와 재학생 간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정현 MSBA 전공주임 교수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합격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늘 간담회는 MSBA 과정의 특징과 학업 환경을 실제 모습에 가깝게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MSBA 과정 소개가 진행됐다. MSBA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 역량을 중심으로 한 실무 지향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졸업 요건으로 학술 논문 대신 기업 협력 기반의 캡스톤 프로젝트를 인정하는 점이 특징이다. 과정은 1년 동안 2년 분량의 커리큘럼을 이수하는 압축형 구조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필수 과목이 집중 편성되며, 이후 학기에는 캡스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여름학기를 활용해 일부 과목을 분산 수강할 수 있어 학기별 부담을 조절할 수 있다.   후반부에는 MSBA 6기 재학생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재학생들은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 강도와 학습 환경을 설명했다. 한 재학생은 “수업과 과제, 팀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돼 체감 난도가 높다”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캡스톤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다른 재학생은 “실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하며 문제 정의부터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 결과물이 졸업 이후 취업이나 진로 탐색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 자체보다 개인의 참여도와 노력에 따라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 부담, 영어 성적 요건, 졸업 기준, 진로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간담회는 합격자와 재학생 간 추가 질의응답에 이어 박경삼 센터장의 인사말로 마무리됐다. CDTB는 합격자들이 프로그램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뒤 진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2 Views 954

경영의 언어로 데이터가 말하다…KUBS DT Day

경영의 언어로 데이터가 말하다…KUBS DT Day     지난 11월 7일(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LG-POSCO경영관에서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이하 CDTB)가 주관한 제6회 KUBS DT Day가 개최되었다. KUBS DT Day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업 및 공공 영역에 대한 신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에게 DT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과 상호 호혜적 관계 속에서 산학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날 오전에는 ‘DAB(Data Analytics for Business) 경진대회 본선’이 개최되었고, 오후에는 ‘캡스톤 프로젝트 중간 발표’가 진행되었다. DAB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실 속 사회·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올해 본선에는 8개 팀 중 3개 팀이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박경삼 교수(센터장), 김정현 교수가 맡았다.     올해 대회는 ‘데이터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주제로 삼았다. 최종 무대에 오른 ‘따숨’, ‘히포KU라테스’, ‘따릉팡’ 세 팀은 일상의 불편을 데이터와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 점에서 공통점을 보였다. 단순한 알고리즘 구현이 아니라, 데이터를 사회문제 해결의 도구로 삼은 것이 특징이었다.   첫 번째 발표팀 ‘따숨’은 고령층을 위한 ‘기상·보행 환경 통합 안전지도’를 제시했다. 폭염, 한파, 도로 기울기 등 환경 데이터를 통합해 고령자의 안전 보행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실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고 위험도를 약 5.6%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단순한 길 안내가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를 실현하는 데이터 활용의 좋은 예시였다.   ‘히포KU라테스’ 팀은 응급 환자의 재이송 문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에 주목했다. 의료 데이터와 RAG-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추론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의 증상과 병원 수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매칭하는 응급의료 자원 추천 시스템을 구현했다. 현직 구급대원과 의료진 인터뷰를 토대로 설계된 이 모델은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 단축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기술적으로 접근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따릉팡’ 팀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대여·반납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 기반 재배치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대여 실패 데이터와 날씨·시간대 변수를 반영해 최적의 트럭 이동 경로를 설계한 결과, 운영 효율성뿐 아니라 시민 만족도까지 향상시켰다.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데이터로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였다.     심사위원들은 “세 팀 모두 기술을 넘어 ‘무엇을 위해 데이터를 사용할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에 충실했다”며,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최우수상은 ‘히포KU라테스’ 팀, 우수상은 ‘따숨’ 팀과 ‘따릉팡’ 팀이 차지했다.   ‘DAB 경진대회’는 단순한 학술대회가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험장이자 미래형 비즈니스 교육의 축소판이다. 참가 학생들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술을 넘어, “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킨다”는 학문적 태도를 실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지향하는 ‘실천적 지성(Practical Wisdom)’의 현장이었다.     오후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끄는 분석적 사고를 주제로, MSBA 6기 학생들이 기업 협력 프로젝트의 진행 결과를 공유했다.   김병조 기획부학장은 개회사에서 “DT Day는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복잡한 문제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발표에는 현대차증권, 현대자동차, LG CNS,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PwC, LG생활건강 등 7개 기관과 연계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현대차증권 팀은 베이비부머 2세대의 재무 특성을 분석해 퇴직연금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현대자동차 팀은 블루멤버스 고객 리텐션 강화를 위해 프로모션 기반 고객 세분화 모델을 설계했다. ▲LG CNS 팀은 컨설턴트용 그래프 DB 기반 AI 모델링 툴을 제시했으며, ▲현대홈쇼핑 팀은 방송 정체성 유지와 데이터 효율화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운영 전략을 제안했다. 휴식 이후 발표에 나선 ▲현대백화점 팀은 점포·품목별 수요예측 모델을 개발해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선보였고, ▲PwC 팀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해 컨설팅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 팀은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AI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구현했다.     발표를 마친 뒤 김정현 BA전공주임교수는 “올해 프로젝트들은 산업 데이터를 다루는 수준이 확실히 높아졌다”며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데이터가 통찰로, 통찰이 전략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약 두 시간 반 동안 이어진 발표는 각 팀의 분석 과정과 현실적 제안이 교차하며 밀도 있게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데이터가 어떻게 전략으로 바뀌는지를 직접 체험했고, 협력 기관과 교수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할 가능성을 함께 탐색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발표 학생들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피드백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이 산업의 문제를 다시 쓰는 언어가 되고 있다”는 말이 오갔다. DT Day는 그 이름처럼, 데이터가 사고를 확장시키는 하루로 마무리됐다.

2025.11.25 Views 1274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1년 집중과정으로 경영·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한다…2026학년도 전기 BA 과정 입학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원 경영학과 Business Analytics(이하 BA) 전공 석사과정 입학설명회가 지난 9월 17일(수)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433호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박경삼 교수가 진행을 맡아 BA 과정 전반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BA 과정은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추출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분석 역량을 배양해 융합형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년 과정이고 학부 전공과는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료를 위해서는 교과 24학점(필수 15학점, 선택 9학점)과 캡스톤 프로젝트 8학점을 포함해 총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도교수가 지정한 과목을 수강해야 할 수도 있다. 학위논문은 실무적 관점의 캡스톤 프로젝트로 대체된다. 2023년부터는 졸업 후 5년 이내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원하는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과정은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6모듈제로 운영된다. 모듈 2부터 캡스톤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기업이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중간 점검은 10월, 최종 발표는 다음 해 1월에 진행된다. 또한 2월과 8월에는 부트캠프가 열려 코딩 등 기초 역량을 보강한 뒤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원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박경삼 교수는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기업 운영 시스템까지 함께 교육하는 것이 BA 과정의 차별점”이라며 “통계학과 등 타 전공에서는 얻기 어려운 비즈니스적 관점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기수까지 진행한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및 협력기관 사례를 언급하며 소개를 이어 나갔다. BA 과정은 현재까지 △LG 생활건강 △LG CNS △현대자동차 △롯데 멤버스 △GS 리테일 △우리카드 △pwc 등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원우들은 해당 기업들과 함께 ‘리뷰 분석을 통한 키워드 도출 및 시나리오 대응 전략’, ‘LLM을 활용한 상시 경영관리 데이터 분석 틀 개발’ 등을 주제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경삼 교수는 “규모 있는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대 경영대학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학 중인 6기 원우와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입학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5.10.10 Views 1938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배움의 결실, 기업 재무 현장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다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9월 11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하는 기업위탁과정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 김진택 SK mySUNI 성장지원 담당 등 29명의 외빈과 교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 실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협업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완영 SK Inc. 재무운영 담당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을 훌륭히 완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지난 과정이 개인의 커리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속 기업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캡스톤 프로젝트 시상식이 이어졌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의형 학습을 넘어, 교육생 전원이 팀을 구성해 실제 현업 과제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방식이다. 시상은 김언수 원장이 직접 맡아 교육생들을 독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를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팀 내 다양한 직무 경험이 모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금융·자본시장 분야에서 요구되는 분석 능력과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도 높은 학습 과정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는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학습과 네트워킹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게 되었다.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은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 재무의 선도자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주임교수와 프로그램 매니저, 그리고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과정을 설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전략적 목표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설계되며, △재무·회계(Finance & Accounting) △자본시장 분석(Capital Market Analysis)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리더십 개발(Leadership Development) 등 최신 경영 환경에서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은 물론, 사례 연구, 팀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경영대학 EEC 기업위탁과정은 국내 기업들의 교육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01 Views 2326

미래를 읽는 데이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 제6회 DAB 경진대회 개최

미래를 읽는 데이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 제6회 DAB 경진대회 개최     제6회 DAB(Data Analytics for Business, 이하 DAB) 경진대회가 8월 8일(금) LG-POSCO경영관 432호에서 개최됐다. DAB 경진대회는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이하 CDTB)가 매년 주최해 온 행사로 학생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데이터와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ON:다(소상공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지수형 날씨 보험) △RunningX(사용자 맞춤형 러닝 루트 추천 서비스) △니모를 찾아서(해양쓰레기 수거 AI 로봇 경로 최적화) △다시이음(고립 은둔 청년 사회복귀 지원) △따릉팡(공공자전거 재배치 효율화) △따숨(고령층 맞춤형 보행 경로 안내) △인마단디(인플루언서 숏폼 광고 기획 지원) △전SAFE(전세사기 고위험 지역 리스크 평가 모델) △히포KU라테스(실시간 응급실 정보 공유를 통한 환자 이송 체계 혁신)의 9개팀이 참가했다.     중간점검은 각 팀 발표 직후 김정현 교수가 질의·피드백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즉각 응답하는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제 선정 배경, 데이터 수집·분석 과정, 진행 현황과 향후 과제를 구체적으로 공유했으며, 일부 팀은 이미 예측 모델을 구축하거나 시각 자료를 활용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 박경삼 교수가 팀별로 심층 피드백을 제공하며 중간점검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피드백을 반영해 교수진과 활발히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리며, 우수팀에는 시상과 함께 기업·기관과의 산학협력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CDTB 관계자는 “DAB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분석력·기획력·협업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부트캠프, 콜로퀴움, 캡스톤 프로젝트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잇는 디지털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기업·산업·학계·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오픈 커넥티드 플랫폼, CDTB를 운영하고 있다. CDTB는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08.14 Views 3187

기업과 캠퍼스가 만나다…2025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 성료

기업과 캠퍼스가 만나다…2025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7월 4일(금) LG-POSCO경영관 수당CLC랩2(328C호)에서 ‘2025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영대학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차증권이 참여해,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를 제안하고 학생들과 함께 주제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은 금융·투자 분야가 필요로하는 개인별 성향 등의 정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분석과 전략 수립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했으며, 학생들은 팀별로 기업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6월에는 LG생활건강, PwC, LG CNS,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주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각 세션에서는 과제의 배경과 데이터 활용 방식, 분석 프레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결하는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7.07 Views 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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