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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교원 2023학년도 2학기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경영대학 교원 2023학년도 2학기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경영대학(학장=김상용) 교원 4명이 2023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재욱 △이현석 교수 △장진욱 교수 △정창화 교수(가나다순)다.    선정된 강의는 △김재욱 교수의 유통관리 △이현석 교수의 오퍼레이션스관리(영강) △장진욱 교수의 비즈니스협상(영강) △정창화 교수의 국제경영론이다.      석탑강의상은 강의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1학기부터 ‘강의평가 인센티브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말 해당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하는 수강소감 설문평가의 평균 점수로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전공수업은 단과대학별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교양과목은 전체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영어강의는 계열별 강좌 수의 상위 5%에 속한 전임교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경영대학 교원 2명이 2023학년도 2학기 석탑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편주현 교수 △Martin Hemmert 교수다.      석탑연구상은 2016년부터 탁월한 연구 성과로 고려대학교 연구력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선정하며 1년간 발표한 학술논문, 학술서적, 연구비 수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각 계열별로 상위 3% 이내의 교원, 유명 학술연구논문의 주저자, 국제연구협력 논문수 우수교원, 두 학문분야별 연구비 수주액 우수교원 등 네 가지 기준을 따른다.

2024.07.22 Views 2075

경영대학 교원 2022-2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경영대학 교원 2022-2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경영대학(학장=김상용) 교원 5명이 2022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고병완 교수 △김재영 교수 △김중혁 교수 △박경삼 교수 △이동섭 교수다.(가나다순)      선정된 강의는 △고병완 교수의 비즈니스애널리틱스II(영강) △김재영 교수의 회계학원리(영강) △김중혁 교수의 재무관리(영강) △박경삼 교수의 경영통계 △이동섭 교수의 기업윤리다.    석탑강의상은 강의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1학기부터 ‘강의평가 인센티브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말 해당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하는 수강소감 설문평가의 평균 점수로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전공수업은 단과대학별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교양과목은 전체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영어강의는 계열별 강좌 수의 상위 5%에 속한 전임교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경영대학 교원 2명이 2022학년도 2학기 석탑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석관호 교수 △Martin Hemmert 교수다.      석탑연구상은 2016년부터 탁월한 연구 성과로 고려대학교 연구력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선정하며 1년간 발표한 학술논문, 학술서적, 연구비 수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각 계열별로 상위 3% 이내의 교원, 유명 학술연구논문의 주저자, 국제연구협력 논문수 우수교원, 두 학문분야별 연구비 수주액 우수교원 등 네 가지 기준을 따른다.

2023.07.24 Views 2639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육엔 ‘적극적 개입’ 필요해 ··· ‘유쾌한 독재자’ 되어 수업합니다”   교원의 전반적인 강의 능력 및 기법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수업에 관한 좋은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경영대학은 지난 2021년 ‘교수법위원회’를 신설했다. 교수법위원회는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교수법 소개 등 여러 세션을 운영하며 교육 수요에 맞는 교수법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에서는 ‘강의상 수상자에게 듣는다’ 세션을 통해 경영대학 교수의 수업법을 일부 공개하고자 하며, 6월호에서는 2021-2 석탑강의상 수상자 중 신호정 교수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Q1. 2021학년도 2학기 [오퍼레이션스 관리] 과목의 석탑강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과목인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기업은 자본(Capital)과 노동(Labor)을 활용해 가치를 생산하는 일을 하죠. 가치 생산의 과정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생산 관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본과 인력을 이용한 시스템에서 고객의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과 시스템을 다루는 과목입니다.   Q2.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떤 점들을 좋아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첫 번째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휴먼 컨택(Human Contact)’을 바탕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 드러났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 개입’을 통해 교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것은 옳다, 옳지 않다’고 방향을 명확히 지시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 실라버스에 나온 내용은 빼놓지 않고 진행하는 편입니다. 대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챌린지(Challenge)’를 넣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고 합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사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나 ‘게임 세터(Game Setter)’로서의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절한 챌린지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섞어 수업을 만들어가려고 했습니다.   Q3. 교수님처럼 수업을 잘하시는 분에게도 고민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수업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잘 안 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요? 사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는 소통이 어렵긴 했습니다. 또 영어강의를 하다보니까 더욱 어려웠던 것 같고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5-10분정도 한국어로도 질문을 받는 등 시간을 조금 더 할애했습니다. 또 수업 전에는 5분정도 일찍 접속해 워밍업을 위한 여러 음악을 틀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수업이다보니 카메라를 잘 바라보며 수업을 해야하는데, 강의를 하다보면 카메라까지 신경이 가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종종 학생들이 ‘교수님 어디에 계세요? 옆에 누구 계시나요?’라고 물을 정도였어요.(웃음) 저는 카메라 앵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대면수업이, 기본적으로 사람이 주는 에너지를 직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Q4. 강의를 처음 진행하실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Clarity of Presentation)’과 ‘성적평가의 공정성(Fairness in Grading)’입니다.  먼저, 강의를 깨끗하고 명료하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프리젠테이션의 명료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주얼이 강의력의 35% 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료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또 ‘성적평가의 공정성’을 중시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이름은 가린 채 오직 점수만 가지고 성적을 매기며, 채점 결과도 모두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제가 경영대학에서 성적을 가장 잘 주는 교수 중 하나로 유명한데, 오히려 저는 D와 F도 많이 줍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좋은 성적, 안 하는 사람에겐 나쁜 성적’을 주는 것이 공평하다는 생각 하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지만 저는 성적 부분은 절대 협상이 안 되는 교수입니다.     Q5. 수업에서 특이할 만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략적 수요예측 같은 분야는 기본모델을 다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제가 푸는 모든 문제를 SAP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엑셀을 활용해 덧셈, 뺄셈만 가능하면 알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회사에서 활용해 보고하여 칭찬을 들었다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럴 때면 상당히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 공부를 한 학생들이라면 너무 쉽도록 공부를 안 했다면 너무 어렵도록 문제를 냅니다. 저의 원칙은 치팅 시트(Cheeting Sheet) 1장 자필 작성하여 시험 시간에 가져와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트 1장을 만들면서 정리하는 것이 공부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방법은 저의 박사 스승님께서 쓰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Q6.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총평 또는 교육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신다면요? 저는 ‘유쾌한 독재자’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은 스승 한 사람이 다수를 가르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서 말했듯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인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다 보니 ‘유쾌한 독재자’로 보일 뿐인 것 같습니다.  

2022.07.05 Views 2987

경영대학 교원 2021-2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경영대학 교원 2021-2 석탑 강의상·연구상 수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원 4명이 2021학년도 2학기 석탑 강의상을, 2명이 석탑 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번 석탑 강의상 수상자는 △고병완△박찬수 △신호정 △이동욱 교수 등이다. (가나다순) 석탑강의상은 강의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1학기부터 ‘강의평가 인센티브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말 해당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하는 수강소감 설문평가의 평균 점수로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전공수업은 단과대학별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교양과목은 전체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영어강의는 계열별 강좌 수의 상위 5%에 속한 전임교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2016년부터 고려대 연구처에서는 석탑 연구상을 제정, 탁월한 연구 성과로 본교 연구력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선정하고 있다. 석탑연구상은 1년간 발표한 학술논문, 학술서적, 연구비 수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각 계열별로 상위 3% 이내의 교원, 유명 학술연구논문의 주저자, 국제연구협력 논문수 우수교원, 두 학문분야별 연구비 수주액 우수교원 등 네 가지 기준을 따른다. 이번 석탑 연구상에는 경영대학의 △김병조 △이현석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가나다순) 한편, 2016년 석탑 연구상 제정 이후 매년 경영대학 교원이 석탑연구상을 수상하고 있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2022.07.05 Views 2252

"좋은 수업이란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 …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세션 진행

  "좋은 수업이란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 …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세션 진행      경영대학 교수법위원회(위원장 박찬수 교수)는 4월 27일(수) 경영대학 교원들을 대상으로 ‘옆 강의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까’ 세션을 진행하였다.   경영대학은 교과목 수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영학에 특화된 교수법을 개발 혹은 발굴하여, 경영대학 교원 및 일반대학원생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학기 교수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션은 하이브리드 수업의 애로사항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영대학 교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세션에서는 경영전략 전공의 김언수 교수가 자신의 교수법 및 노하우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급속히 진행 된 비대면 수업 및 하이브리드 수업에 대한 장단점, 노하우 공유, 학생들의 참여 증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언수 교수는 “좋은 수업이란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 수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라는 수강 소감을 듣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철학을 밝혔다.   한편 김언수 교수는 매학기 학생들에게 실시되는 강의평가에서 상위 5%의 점수를 받은 강좌에게만 부여되는 석탑강의상을 20번 넘게 수상하는 등 우수한 교수법으로 경영대학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2022.04.28 Views 2965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 빛 발한 자랑스러운 경영대

  고려대학교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가 5일(수)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종호 총무처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여러 교직원과 교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경영대학의 신만수 교수가 장기근속 표창장을 대표로 수상했고, 최우석 교수가 석탑강의상을 대표로 수상했다. 또한, 경영대학 행정실 박두란 과장이 장기근속 표창장을, 직원 김윤영 씨가 직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재호 법인이사장은 “고대인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구성원을 향한 환영사를 전했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도 식사를 통해 “고려대학교는 올곧은 기조와 굳센 기상으로 국가와 민족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라며 “고려대학교가 달라진 세상을 쫓아가는 대학이 아닌,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구자열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은 “교우회는 선후배 간의 강인한 결속력으로 아낌없는 모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려대학교의 영원한 발전과 고대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 △석탑 강의상/연구상/기술상 △직원 공로상 △고려대학교 발전공로상 △KU Pride Club Award △교우 공로상 △고대가족상 △모범지부 표창 △교우회 학술상 △사회봉사상 △특별공로상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등의 시상이 이뤄졌다.   글·사진 | 박혜정(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19)    

2021.05.17 Views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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