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UBS 소식

Total 890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2026.07.14 Views 977

고려대 경영대학, 제13회 JIAR 국제 학술대회 개최 - “AI 시대 회계의 역할을 논하다”

고려대 경영대학, 제13회 JIAR 국제 학술대회 개최 "AI의 시대 회계의 역할을 논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미국회계학회(AAA)와 함께 제13회 JIAR 국제 학술대회(The 1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Journal of International Accounting Research)를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LG-POSCO경영관에서 개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 삼일회계법인,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IBRE), BK21 FOUR 경영학교육연구단, 한국회계학회(KAA)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Next Accounting Intelligence: Accounting in the AI Era'를 주제로, 전 세계 150여 명의 석학과 실무 전문가가 모여 AI 시대 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답하다, 논문 게재의 비밀" 본 학술대회에 앞서 6월 25일에는 박사과정생과 신진 연구자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 '2026 JIAR Doctoral and Early Career Consortium'이 진행됐다. 세계 각국의 회계학 석학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단기 강연과 패널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특히 'Editor's Panel: Meet the Editors' 세션은 The Accounting Review,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Auditing: A Journal of Practice and Theory 등 주요 저널의 전·현직 편집자 6인이 참석해 논문 심사 및 수정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편집자들은 심사위원 배정 시 이해상충 여부와 연구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한다고 설명했으며, 답변서는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고 주요 변경 사항을 상단에 요약하는 방식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심사가 4~5라운드 이상 길어질 경우 제3의 시니어 동료의 피드백을 받아볼 것을 권했다. 특히 보안 규정상 심사위원 개인의 외부 AI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나, 초기 스크리닝(Desk Reject) 단계에서 저널 출판사 자체의 AI 도입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혀 AI 시대 회계 연구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지배구조 규제와 '명목상 준수'를 둘러싼 논의 26일 오전 진행된 기조 세션(Plenary Session)에서는 발표 학자들과 토론자 간의 열띤 학술적 논의가 펼쳐졌다.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의 미셸 로리(Michelle Lowry) 교수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늘리는 지배구조 규제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을 홍콩 사례로 분석한 연구를 소개하며, 규제 이후 사외이사의 상대적 지위는 하락하고 이사회 규모는 축소되는 경향을 기업들의 '명목상 준수(Nominal Compliance)'로 해석했다. 이에 매사추세츠 대학교 보스턴(UMass Boston)의 이정훈 교수는 이를 규제 우회가 아닌, 기업이 스스로에게 맞는 '최적의 이사회 규모'를 찾아가는 합리적 조정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는 대안 시각을 제시해 논의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안영일홀에서 진행된 오찬에서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국경을 초월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갔다.   "'왜'와 '어떻게'를 묻는 인간의 통찰력이 회계의 본질" 26일 SUPEX홀에서 구민재 교수(회계학)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유승원 교수(회계학)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유승원 교수는 "AI가 계속해서 회계 분야를 변화시켜 감에 따라, 회계는 이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우수한 개별 연구를 넘어 학술 연구와 전문 실무 간의 더 강력한 연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키워드 'Intelligence(지능)'가 AI 기술과 인간의 통찰력이라는 두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AI가 아무리 정교해지더라도 '왜(why)'와 '어떻게(how)'를 끊임없이 묻는 회계사들의 '전문적 회의주의'야말로 신뢰와 감사를 지키는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진정한 영광"이라며, 글로벌 회계 학계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뢰받는 조언자를 넘어 '운영 파트너'로 진화해야" 기조연설에서는 윤훈수 삼일PwC 대표가 산업 최전선의 변화를 전했다. 윤 대표는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지식, 사람, 분할된 가치 사슬이라는 전통적인 전문 서비스 산업의 세 가지 근본 가정을 흔들고 있다"고 진단하며, 고객들이 이제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운영 파트너'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그럴듯한 답을 내놓지만 책임은 지지 않기에, 이를 신뢰할 수 있는 판단으로 전환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전문가의 궁극적 가치"라고 덧붙였다.   이론과 실무를 넘나든 학술적 논의의 현장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딜로이트와 삼일PwC의 현업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 전환, 결산 자동화, 세무 리뷰 등 한국 대기업들의 실제 AI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적 시사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제출된 225편의 논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친 150여 편의 우수 연구가 발표되며, LG-POSCO경영관 곳곳에서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교류를 이어갔다. 제13회 JIAR 국제 학술대회는 급속한 AI 기술의 발전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석학과 산업 리더들이 회계 산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을 함께 묻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전 세계 석학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적 비즈니스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 취재 : 신우진, 김연태 / 촬영: 이현지, 이채우  

2026.07.03 Views 977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열린 커리어 대화,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열린 커리어 대화,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지난 6월 24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트레이딩 존에서 경력개발센터(이하 CDC) 주관의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행사가 열렸다. Friday Career Chat(FCC)은 2020년부터 운영된 커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현직 교우와 학생을 소규모로 연결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나누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멘토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멘토멘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선후배 간 커리어 정보 교류와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김언수 학장은 오프닝에서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경험을 나누는 선후배 간의 관계다. 지식은 AI가 대신할 수 있어도, 실제로 사회에 나가 부딪히며 쌓은 경험과 그것을 건네는 사람 사이의 대화는 대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 믿음을 KUBS 트레이딩 존이라는 공간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자리였다.   이어진 멘토 세션에서는 금융감독원, Siemens 등 다양한 배경의 현직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졸업 후 금융감독원에 자리를 잡은 한 교우는 "인생의 절반을 보낼 곳이라면 단순히 돈을 버는 시간이 되어선 안 된다"며, 공익을 추구하는 기관을 찾다 금융감독원에 지원하게 된 과정을 먼저 꺼냈다. 그는 자기소개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논술은 ChatGPT로 예상 주제를 추려 압축 준비하는 방식이 실제로 유효했다고 전했다.    황재준 교우는 무역·물류 분야로 방향을 잡은 과정을 공유하며, 인턴 시작이 어렵다면 직접 연락해 조건을 협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또한 김상우 교우는 직장생활의 핵심을 성향·태도·실력 세 가지로 팁을 전달했고, Siemens 구자중 부장은 좋은 멘토링이란 정보 전달을 넘어 상대가 스스로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코칭의 관점을 제시했다. "면접 말미에 '이 면접에서 탈락한다면 이유가 뭘까요?'라고 물으면, 열 명 중 아홉은 망설임 없이 바로 답한다"는 그의 말은 자기인식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멘토들의 발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CDC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취업에 성공한 멘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화려한 스펙이나 정해진 공식이 아닌,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팁들이 오간 이번 행사의 흐름을 그대로 잇는 자리였다. 멘티 성공 사례로는 Canonical에 합격한 장철훈 교우가 나섰다. 그는 FCC 세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세션 직후 레퍼럴을 요청해 서류를 통과한 경험을 소개했다. "불안은 실행으로 해소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CDC는 그간 취업 팁 전달과 기업 박람회 중개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학생 스스로 '왜 이 진로인가'를 탐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학부생 비율이 전체의 26%에 달하는 현실에 맞춰 글로벌 Alumni 세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방향을 열어주고, 후배의 질문이 선배에게 새로운 성찰을 돌려주는 것, 그것이 CDC가 이번 자리를 통해 만들고자 한 교류의 방식이다.  

2026.07.02 Views 1010

한국석유공업, 고려대에 2030년까지 2억 5천만 원 기부…ESG·미래산업 인재 양성 협력 강화

한국석유공업, 고려대에 2030년까지 2억 5천만 원 기부 ESG·미래산업 인재 양성 협력 강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6월 16일 오전 11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업(대표이사 강승모·송상호)의 지속가능원 체인지메이커스 운영기금 및 경영대학 발전기금 2억 5천만 원 기부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한국석유공업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석유공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024년부터 2년 연속 고려대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도 1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지속가능원 ‘체인지메이커스 프로젝트’ 운영기금과 경영대학 ‘KUBS 120 MARCH’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송상호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ESG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업이 후원하는 지속가능원 ‘체인지메이커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행하는 대표적인 사회 혁신 프로그램으로, ▲학생 역량 강화 ▲교육적 효과 제고 ▲지역 및 글로벌 사회 연계 ▲미래 인재 양성 등의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최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ES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더불어 경영대학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20억 원 규모의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에도 기부금이 더해진다. 조성된 기금은 경영대학의 핵심 전략인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와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기반의 교육 혁신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활용되며, 학생 지원 장학금 확대와 실무형 협업공간인 ‘KUBS Trading Zone’ 조성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동원 총장은 “우리 학생들은 사회적 난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려대학교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한국석유공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상호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 김지수 경영지원실장 등 한국석유공업 관계자와 고려대 김동원 총장, 김언수 경영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신재혁 지속가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환담을 시작으로 기부협약서 상호 서명, 감사패 증정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6.06.23 Views 962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 -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6월 5일 LG-POSCO관 432호 글로벌강의실에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면접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황준현 동화기업 스마트워크팀장, 김영신 한국일보 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현수 일진글로벌 전략투자본부 이사,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 강성진 커버링 대표(츄츄 11기)가 참여했다.   박진규 센터장은 KUBS Startup Station을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인큐베이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선발 팀에게는 입주 공간·교육·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남대일 부학장은 참가자들에게 협력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심사위원 강성진 대표는 "많은 실패 속 몇 번의 성공이 성장을 이끈다"며 도전을 응원했다.   본격적인 발표에서는 AI, 데이터 분석, 관광, 뷰티, 스포츠,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참가팀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치매치 — 30문항 가치관 테스트와 AI 리포트 기반 관계 형성 매칭 서비스. 테스트 참여자 3천 명·매칭 신청자 750명 확보.  △COGNITO — 소형 카메라와 AI로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고객의 성별·연령대·주문 시간 등을 비식별 분석하고 POS 데이터와 결합하는 서비스.  △WITHOUT — 미팅·통화·메일·메신저 등 멀티채널 업무 대화를 인물별로 정리하는 AI 비서.  △나드리 — 외국인 관광객이 숏폼에서 발견한 한국 장소를 지도로 연결하는 AI 관광 플랫폼.  △지느러미 — 119 신고 기반으로 AED를 자율주행 6족 보행 로봇이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 △트리니티 — 뷰티 릴스를 DM으로 보내면 제품·구매처·후기를 한 페이지로 정리해주는 '뷰카이브'. △글램나우랩 — 지역·날짜·무드 조건으로 네일 디자인을 탐색하고 예약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스네일'.  △KUNNECT — 대학생 성취·스킬셋을 포트폴리오화하고 AI가 장학금·공모전·인턴십을 추천하는 커리어 GPS 플랫폼.  △LUCID — 피부 진단 데이터와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제품 추천 플랫폼.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900여 명 만나 진단-구매 전환율 30% 달성.  △OHA — 은퇴 엘리트 선수와 성인 수강생을 AI로 매칭하는 운동 과외 플랫폼. △LIVETOON — 사용자 입력 기반 세계관을 그래프 구조로 구축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하루 — 청소년과 AI 캐릭터의 비언어적 상호작용 데이터를 통해 정서 상태를 조기 감지하는 서비스.   질의응답에서는 기존 플랫폼·대기업 솔루션과의 차별성, 사용자 유입·리텐션, 수익모델의 지속 가능성, 데이터 처리 문제,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심사 결과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고대 경영 79동기회상에는 지느러미·트리니티·가치매치, 츄츄기업가상(참관객 투표)에는 하루, 일진창업가상에는 WITHOUT, 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에는 LIVETOON이 선정됐다.   폐회사에서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AI가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짚으며,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을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참가팀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단 1기_이채우(취재), 김다진(촬영)  

2026.06.15 Views 176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연구 요약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연구 요약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2026년 SK Awards 및 IBRE Awards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 Awards는 경영대학이 지정한 'SK 어워드 저널 리스트(SK Awards Journal List)'의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IBRE Awards는 'IBRE 어워드 저널 리스트'의 우수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에게 각각 수여된다. 이번 SK Awards 수상자로는 △구민재 교수(회계학) △송희찬 교수(글로벌비즈니스) △정경성 교수(IS)가 △최앤젤라애리 교수(IS)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연구들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애널리스트의 예측 행동, 노동 취약계층의 자기서사, 피지털(phygital, 온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현실 시장과 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 IBRE Awards에서는 △윤성아 교수(마케팅) △이동원 교수(IS)(박진관, 이규한, 김영규 교수 공저)가 각각 소비자 행동과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학문적 엄밀성과 현실 문제 해결을 함께 추구하는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각 교수의 연구 내용은 개별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인터뷰 전문  구민재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불확실성의 시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예측 정확성 높인다 (링크) 송희찬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불안정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들 (링크) 정경성교수 ㅣSK 논문상 수상 - 기술은 많을수록 좋은가, 플랫폼이 놓친 질문 (링크) 이동원교수 ㅣ IBRE Awards 수상 - 격변하는 비즈니스의 파도 속에서 시대의 질문을 탐구하다 (박진관 교수, 이규한 교수, 김영규 교수 공저) (링크)   2026 SK / IBRE Awards 수상 교수 논문 자세히 보기 최앤젤라애리 교수 ㅣ SK 논문상 수상 - Influencer Authenticity Cues, Connectedness, and Purchase Decisions (링크) 윤성아교수 ㅣIBRE Awards 수상 -  Discount now or later? The effect of payment framing on consumer preferences for discount timing in periodic payments (링크)

2026.06.09 Views 1759

유진투자증권 10억 원 기부… 고려대 경영대, Bloomberg Terminal 12대로 확충

월스트리트의 도구가 강의실 안으로 유진투자증권 10억 원 기부… 고려대 경영대, Bloomberg Terminal 12대로 확충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10억 원을 약정했다. 2026년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약정된 이 기부금은 Bloomberg Terminal 운영을 위한 용도로 지정됐다. Bloomberg Terminal은 전 세계 금융 기관과 투자 현장에서 표준처럼 쓰이는 데이터·분석 플랫폼이다. 실시간 시세와 기업 재무 정보, 거시 경제 지표는 물론 뉴스와 리서치 자료까지 한 화면에서 다룰 수 있어, 실제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가 매일같이 마주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학부 단계에서 이 터미널을 직접 다뤄본다는 것은, 교과서 속 개념을 현장의 언어로 옮겨 읽는 경험을 의미한다.   기부금에 힘입어 경영대학은 Bloomberg Terminal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기존 1대에 불과했던 터미널은 총 12대로 늘었다. 이 중 9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시대의 경영 현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학습 공간인 수당 CLC(SUDANG Creative Learning Center) 라운지에 '유진투자증권 데이터 허브'라는 이름으로 조성됐으며, 나머지 3대는 원격 접속 계정으로 운영된다. DB 검색과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내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 터미널 9대가 한데 모이면서, 재학생들이 실시간 금융 데이터와 분석 툴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실무형 학습 거점이 완성됐다. 이전까지 단 1대뿐이던 터미널은 소수의 학생만이 한정된 시간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었다. 데이터 허브가 들어선 지금, 더 많은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고 서로의 분석을 견주며 토론할 수 있게 됐다. 혼자 다루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배우는 환경으로 터미널의 역할이 확장된 셈이다. 한 공간에 이 정도의 규모의 터미널을 갖춘 것은 국내 대학에서 보기 드문 구성으로, 그만큼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학습 기회의 폭도 넓어졌다.   유진투자증권의 이번 기부는 'KUBS 120 MARCH' 캠페인의 10억 원 규모 대형 약정 중 하나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Bloomberg Terminal이라는 구체적 용도를 지정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금융 현장에서 통용되는 도구를 학부 단계에서부터 직접 익히도록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모금된 재원이 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를 축으로 한 4Tech 전략과 캠퍼스 인프라 혁신에 집중 투입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유진투자증권 데이터 허브'는 그 성과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됐다.  고려대 경영대학 김언수 학장은 "유진투자증권의 뜻깊은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글로벌 금융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도구를 학부 시절부터 직접 다뤄볼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의 간극을 좁히고 미래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6.06.09 Views 1353

  • 1
  • 2
  • 3
  • 4
  • 5
  • 마지막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