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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디스커버리 주식회사,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전략 겸 한국 및 일본 총괄 책임 GM에 이지영 수석 부사장을 임명

2021.08.04 Views 625 경영지원팀

※제목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주식회사는 이지영 수석 부사장을 아시 아 태평양(아태) 콘텐츠 전략 겸 한국 및 일본 총괄 책임 GM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지영 수석 부사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이 직책에서 아태 지역의 콘텐츠 전략을 이끌게 되며 모든 플랫폼에서 아태 지역 사업의 발전과 성공을 지원하게 된다. 아태 지역 콘텐츠 총괄 린 응(Lynn Ng) 및 각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임원들과 협업하여 디스커버리의 국내외 포트폴리오에 반향을 일으킬만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이끌어가게 된다.

콘텐츠 제작에 500억원(4300만 달러)을 투자와 2019년에 KT 그룹의 skyTV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JV)인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의 한국 사업을 이끌면서 동시에 일본 지사의 총괄 책임 GM인 데이비드 맥도날드(David Macdonald)와 긴밀히 협력하며 디스커버리 재팬 또한 이끌게 된다.

로빈슨(Robinson) 사장은 "이 수석 부사장은 아태 산업 전반에 걸쳐 20년 이상의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스커버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서 이지영 수석 부사장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디지털 사업과 전통적인 사업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접목되어 이 지역 전반에 걸쳐 더 큰 성장을 도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 부사장은 "현재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디스커버리의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콘텐츠 자원을 활용하여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및 아시아의 콘텐츠 역량을 해외로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에 존재하는 디스커버리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하여 영감을 주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지영 수석 부사장의 임명으로 토니 치우(Tony Qiu) 수석 부사장은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총괄 책임 GM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며 아태 지역의 D2C (direct-to-consumer) 사업 확장을 이끌어가게 된다.

린 응(Lynn Ng) 부사장은 아태 지역의 콘텐츠 책임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며 해당 지역의 연구 및 조사 (Insights 및 Analytics)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토니(Tony) 수석 부사장과 린(Lynn) 부사장 모두 사이먼 로빈슨(Simon Robinson) 사장에게 보고한다. 데이빗 맥도날드(David Macdonald) 일본 책임 GM 및 부사장 은 계속해서 일본 사업을 담당하며 이 수석 부사장에게 보고한다.

이지영 수석 부사장은 디스커버리에 합류하기 전에 뉴 리젠시 프로덕션에서 아태지역 콘텐츠 판매를 담당하였으며, 그 전에는 폭스 네트웍스 그룹, 엔데몰 샤인, 바이아컴 인터내셔널, CJ ENM 등에서 다양한 역할과 임원직을 역임했다. 이 수석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