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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조선] [DCM 강호 열전] 권용현 신한證 본부장 “회사채에 더해 IPO·유증 등 시너지 창출이 핵심”

2025.03.07 Views 57 관리자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부채자본시장(DCM)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하우스다. 김상태 전 대표이사의 전통 IB(기업금융) 부문 경쟁력 강화 주문 아래 2023년 시장 점유율 4위에 안착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기업 물량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3위를 향해 달리고 있다.

DCM의 핵심인 커버리지 조직은 권용현 기업금융1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특히 2024년 모처럼 활발했던 삼성 계열사의 모든 딜(Deal·거래)을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4년 한 해 총발행액은 2조5000억원 규모였는데, 삼성물산·호텔신라 등 삼성 계열사의 회사채 발행액이 2조원대를 돌파한 건 10년 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