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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글로벌 진출을 기반으로 IPO(기업공개) 재도전을 공식화했다. 원스토어가 제시한 글로벌 성공 전략은 ‘하이퍼 로컬라이징’이다.
현지 유력 기업과 투자처를 발굴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현지화를 이루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 때문에 원스토어가 지난해 영입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문가 이기혁 CFO(최고재무책임자)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7월 원스토어에 합류한 이기혁 CFO는 197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경영대 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03년 KDB산업은행을 시작으로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2009년)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2016년) ▲나인 매스트 캐피탈(2018년) ▲옵티마스 캐피탈(2021년) 등 투자은행 업계에 몸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