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이 2017년 9월,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약정한 기부금 2억원은 '남촌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경영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각별히 관심을 지녔던 故 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 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남촌재단은 2005년 12억을 기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다, 2017년에 추가로 2억원을 기부하여 2018년 현재 누적기부금이 32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이 장학기금으로 2006년부터 매학기 10명 내외의 경영대학 재학생이 장학금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