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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아기 호랑이들의 힘찬 도약... 23학번 입학을 환영합니다!
지난 2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2023학년도 새내기들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2월 3일(금) 새내기 미리배움터를 시작으로, 23일(목)~25일(토) 경영대학 신입생 새로배움터를 진행했다.
이번 2023학년도 경영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모두 360명이다. 남학생의 비율이 52.22%, 여학생이 47.78%로 나타났다. 고려대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신입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고 고경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경영대학 새내기 새로배움터 2023(이하 새터)’를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했다. 이번 새터는 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새내기들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코로나로 인해 가라앉았던 캠퍼스 분위기를 즐겁고 활기차게 바꾸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2023 새터는 경영대학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 집결하여 경영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시간을 가진 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로 이동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영대학 내 댄스 동아리 ‘브로든’ 과 노래패 ‘너와 나’ 등의 무대를 즐기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선배들과 함께 고려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둘째 날에는 경영대학 A, B, C, D, E반별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학우들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3 새터에 참여한 제정원(경영23) 학생은 “학교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경영대 내 친목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새내기 새로배움터였다”며 “응원 오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고려대학교만의 정체성을 체화시킬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내기 새로배움터에 참석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2월 3일(금)에 ‘미리배움터’가 진행되기도 했다. 미리배움터에서는 △학교 소개 △캠퍼스 투어 △동아리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들이 친목을 다지고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3월 2일(목)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대학 신입생들을 포함, 전교의 신입생과 학부모 등 약 7천여 명이 고려대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갓 입학을 마친 신입생들을 축하하며 고려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로그스(LoGS)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였으며, 입학식 본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고려대 응원단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고려대만의 힘차고 화려한 응원을 알려주며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