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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고려대 경영대학, 경제연구소와 ‘KUBS Futurum 경영·경제 아웃룩’ 12월 개최 예정

2017.10.31 Views 3641 경영대학

고려대 경영대학, 경제연구소와 ‘KUBS Futurum 경영·경제 아웃룩’ 12월 개최 예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권수영)은 오는 12월 5일(화)에 고려대 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경영·경제 아웃룩(Business and Economic Outlook)’을 개최한다. <2018 경제전망과 경영환경 진단>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거시경제 여건을 예측하고, 각 산업별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분석해보는 세션이 마련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매일경제신문, 고려대 LINC+ 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고려대 경영대학의 미래포럼 ‘KUBS Futurum’ 시리즈 중 올해 마지막 행사다. 국내외 많은 기관들이 매년 거시경제 전망치를 발표하고 있지만, 기업 경영여건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을 내놓는 기관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모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학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경제 전망과 경영환경 진단에 대해 분석, 공개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 포럼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크게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의 1부 발표 순서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신성장동력과 미래의 불확실성 △한국경제 전망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내년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를 전망해 볼 예정이다. 2부 발표는 △재무제표 정보에 기반 한 주요 산업별 동향 분석 △한국 제조업의 현황과 전망 등으로 구성되며, 거시경제 전망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떠한 경영환경에 직면하게 될지 미시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이후 경영대학은 발표자료와 포럼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경영대학 권수영 학장은 “거시경제 전망과 기업분석에 있어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매우 의미 있는 포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고려대 경영대학과 국내 중소·중견기업 간 구체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KUBS Futurum 사무국(02-3290-1365, jajeon@korea.ac.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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