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UBS 소식
이동욱 교수,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 최우수논문상' 수상
‘국가와 자본시장 개방이 기업의 잠재성장력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세계 40개국의 5만여 개 기업 분석
‘국가와 자본시장 개방이 기업의 잠재성장력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세계 40개국의 5만여 개 기업 분석
이동욱 교수와 고려대 박사과정의 쑨링샤 씨가 8월 19일(금) 부산에서 열린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은 ‘국가와 자본시장 개방이 기업의 잠재성장력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교수는 “자본시장이 개방될수록 기업 잠재성장력에 미치는 국가의존도가 낮아지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의존도 격차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 "국가의 각종 제도가 기업의 잠재성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규모 기업일수록 영향이 더욱 크다"고 했다.이동욱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 40개국의 5만여 개 기업 분석 결과 중소기업의 투자결정은 국가 성장잠재력에 좌우되는 반면 대기업은 기업 고유의 성장잠재력에 따른 투자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구조 면에서는 대기업의 산업구조 의존도가 더 높고, 자본시장 개방은 중소기업의 산업의존도를 높여 양측 간 격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