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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아이비, 빙엄턴대학교
뉴욕 주립 대학교 빙엄턴(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또는 빙엄턴대학교(Binghamton University, 이하 빙엄턴대학)는 미국 뉴욕 주 빙엄턴에 위치한 공립 대학이다. 뉴욕 주립 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시스템의 4개 종합대학 중 하나이다. 뉴욕 주 중부의 빙엄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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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토머스 J. 왓슨이 땅을 기부하여 설립됐으며, 지금도 IBM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고 있다. IBM의 본사가 아몽크(Armonk)로 이전했음에도 빙엄턴과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컨설팅 및 세일즈 사업체로 변화하면서 뉴욕 주립 대학교 빙엄턴의 경영·경제·회계학과 출신을 대거 영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빙엄턴대학은 경영학과가 가장 강한 학교로 자리 잡았다. 2차 세계 대전 때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최초의 대학교로도 유명하다.
빙엄턴대학의 재학생들은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빙엄턴대학은 저렴한 학비를 내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외국인을 포함한 전 학부 학생의 취업률은 67%로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공립대학의 학비로 아이비리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퍼블릭 아이피(Public Ivy)중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 2014년 가을 신입생의 경우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 29,067 중 41.7%인 12,134명만이 합격했으며 신입생들의 평균 대학수학능력시험 SAT 성적은 2400만점에 1910점을 기록했다.
한편, 빙엄턴대학은 2014년 U.S News & World Report 평가 88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