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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MBA에서 쌓은 커리어 기반으로 더 큰 꿈 향해

2015.09.17 Views 4481 경영대학



2015학년도 후기 경영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8월 14일(금) 15시 LG-POSCO경영관 SUPEX Hall에서 열렸다.

2015학년도 후기에는 △Finance MBA(이하 FMBA) 15명 △Global MBA(이하 GMBA) 50명 △Korea MBA(이하 KMBA) 15명 등 총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날엔 김동원 경영전문대학원장, 조명현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MBA 학위수여자 8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졸업까지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 역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SUPEX Hall을 가득 메워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명현 부원장의 학사보고를 통해 본교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김동원 원장의 졸업식사에서 그는 졸업생의 학위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김동원 원장은 “경영대학의 미션인 ‘Business for Society’를 가슴에 새기고 우리 MBA에서 배운 지식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쓰길 바란다”며 “옳지 않은 것과 타협하지 않고, 항상 바른 길을 걷는다면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총장상 및 경영대학원장상, 공로상 시상이 이어졌다. GMBA 수석 졸업생인 9기 빈센트 리(Vincent Lee)원우가 총장상을 수상했고, 원장상은 FMBA 수석 졸업생인 김영진 원우와 Global MBA 차석 졸업생인 이현동 원우에게 돌아갔다. GMBA 9기 △김은규 △빈센트 리 △김남중 △이재철 △조윤정 △카일 퀸(Kyle Quinn)과 FMBA 9기 △이동수 △최문영 △한우영 등 총 9명의 원우는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이 있은 후엔 김동원 원장이 경영전문대학원을 대표해 참석한 졸업생 전원에게 직접 학위기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자리에 참석한 교수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긴 시간을 함께한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이경옥(KMBA) 씨는 “2년간의 시간 동안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MBA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떠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