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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학기 교우멘토링 만남의 날
경영대학 재학생 98명‧졸업생 28명 참석…선후배간 끈끈한 교류의 장 만들어
경영대학 재학생 98명‧졸업생 28명 참석…선후배간 끈끈한 교류의 장 만들어
2015학년도 1학기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가 5월 13일(수) 오후 7시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순 부학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학생 98명과 △금융 △회계 △제조 △서비스 △IT △유통 △법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경영대학 교우 28명이 멘토로 참석했다.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우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대학 2~4학년 재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한 선배와 조를 이뤄 학업과 진로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임호순 부학장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주년은 맞은 교우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영대학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준다”며 “작은 규모에서 큰 연간 행사로 발전하기 까지 많은 교우의 관심과 모교사랑이 끈끈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현직에 있는 선배로부터 취업정보는 물론 대학생활에 관한 고민 등을 털어놓고 조언 받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석한 김지수(경영14)씨는 “희망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선배들을 직접 만나 조를 이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개발센터는 교우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일 년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매년 5월 경 경영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배와의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2015학년도 교우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는 52명, 멘티는 127명으로 2학기 교우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