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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학기 ‘교수 멘토링 만남의 날’ 성료
2015학년도 1학기 ‘교수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가 4월 6일과 9일, 10일까지 3일간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과 쿠쿠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일간 총 63명의 교수와 62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수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는 교수와 학생간의 거리를 좁히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및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개설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영대는 2007학년도부터 멘토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1학년도부터는 멘토링 만남의 날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원상 교수는 “대학의 담임선생님 제도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경영대학에 왜 왔는지 묻고 교환학생에 지원하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정(경영13) 씨는 “학생들에겐 교수님이 먼 존재라 사적인 자리에서 뵙기 힘들다”며 “경영대에서 다리를 놓아 줘서 멘토링 만남의 날을 통해 교수님을 만나 심적 위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이 편하게 연구실로 찾아오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유관희 교수는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한 것이 많다고 느꼈다”며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연구실로 오면 되니 학생들과 좀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중혁 교수 역시 “멘토링 행사에서는 여러 학생들과 만나 얼굴을 익히고 서로 알아가는 자리”라며 “더 깊은 얘기를 나누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