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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가 조사한 ‘2014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우리 경영대학이 7년째 1위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조사가 시작된 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국내 최정상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한경비즈니스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경영대평가는 국내 2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해당 경영대학의 사회적 위치와 평판 등을 구체적이고 객관화된 수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2014년 8월 13일부터 9월12일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경영대학은 총 9개의 설문 항목 중 △전공·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창의적 업무 해결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권장 △진학 추천 등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혔다. 발전 가능성과 국제화 시스템 항목 또한 각 부문 2위에 랭크했다.
한경비즈니스는 기사를 통해 “고려대 경영대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경영대로 도약하는 바탕에는 ‘경영 교육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다”며 “국내 대학 최초로 경영학 교육의 양대 국제 인증을 획득해 국제 학계에 고려대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올 한해 한경비즈니스 전국 경영대 평가 외에도 △UTD 연구 성과 순위 세계 89위(국내 1위) △경영대학경력개발센터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한경비즈니스 200대 기업, MBA평가 2년 연속 1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과 최상위권 △Executive MBA의 英 파이낸셜타임즈 평가 전 세계 24위(국내 1위)등 수많은 수상 실적과 상위 랭크를 기록하며 세계 경영학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원 경영대 학장은 “최근 이룬 성과들은 세계적인 교수진에게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이를 모교에 환원하는 긍정적인 순환이 가져온 결과”라며 “고려대 경영대는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비즈니스-고무적인 차세대 리더(Business for Society-Inspiring Next Leaders)’라는 비전 아래 현재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비즈니스 스쿨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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