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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이하 KMBA)가 2014학년도 1학기 필드트립을 실시했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진행한 이번 필드트립에는 조명현 KMBA 주임교수를 비롯해 원우 70명이 참여해 현지 법인 국내외 기업을 탐방하고 푸단대에서 특강을 듣고 세미나를 가졌다.
첫째 날, 학생들은 상해에 진출한 국내 유통기업 이마트 창강(长江)점을 방문해 중국 시장의 유통 판매 과정을 체험했다. 중국이마트 김석범 총재, 변신건 경영관리 부장 등 중국이마트 경영진 및 실무진으로부터 중국 내 유통기업의 현황, 주요 외자기업들의 초기 선점 전략, 중국 유통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중국 상해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水鄕)으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朱家角), 상해박물관과 인민광장, 상해 강남 지역 최고의 명원(明園)인 예원(豫园)과 상해 옛거리를 견학했다.

셋째 날에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S³ Asia MBA 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푸단대에서 특강이 진행됐다. 푸단대 Fan Xiucheng 교수는 ‘Marketing in China’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 중국인들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국에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또 외국계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중국 시장의 다양성과 중국인의 특별한 소비 심리를 어떻게 공략했는지 설명했다. 이어진 Youzhen Zhao 교수의 강의는 ‘Multinational Enterprises in Chin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Zhao 교수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국적 기업의 CEO들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학생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단대에서의 강의와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학생들은 세계에서 3번째,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상해경제금융센터를 견학했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외국 기업의 현지 법인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폭스바겐 상해 공장에서 실내 전자동 트레일러를 타고 공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방문한 중국 코카콜라 상해 공장에서는 코카콜라의 중국시장 진출 과정과 중국 시장 내 음료 업계의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필드트립에 참가한 유광윤(KMBA 14학번) 씨는 “중국 경제의 특수성을 몸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며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상해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을 견학해 그들의 성공 전략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얻은 영감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째 날, 학생들은 상해에 진출한 국내 유통기업 이마트 창강(长江)점을 방문해 중국 시장의 유통 판매 과정을 체험했다. 중국이마트 김석범 총재, 변신건 경영관리 부장 등 중국이마트 경영진 및 실무진으로부터 중국 내 유통기업의 현황, 주요 외자기업들의 초기 선점 전략, 중국 유통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중국 상해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水鄕)으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朱家角), 상해박물관과 인민광장, 상해 강남 지역 최고의 명원(明園)인 예원(豫园)과 상해 옛거리를 견학했다.
셋째 날에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S³ Asia MBA 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푸단대에서 특강이 진행됐다. 푸단대 Fan Xiucheng 교수는 ‘Marketing in China’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 중국인들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국에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또 외국계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중국 시장의 다양성과 중국인의 특별한 소비 심리를 어떻게 공략했는지 설명했다. 이어진 Youzhen Zhao 교수의 강의는 ‘Multinational Enterprises in Chin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Zhao 교수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국적 기업의 CEO들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학생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단대에서의 강의와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학생들은 세계에서 3번째,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상해경제금융센터를 견학했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외국 기업의 현지 법인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폭스바겐 상해 공장에서 실내 전자동 트레일러를 타고 공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방문한 중국 코카콜라 상해 공장에서는 코카콜라의 중국시장 진출 과정과 중국 시장 내 음료 업계의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필드트립에 참가한 유광윤(KMBA 14학번) 씨는 “중국 경제의 특수성을 몸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며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상해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을 견학해 그들의 성공 전략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얻은 영감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