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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주간 MBA 8기 필드 스터디 및 케이스 스터디 열려

2014.09.24 Views 5129 정혜림

경영전문대학원 주간 MBA 과정 Global MBA(이하 GMBA) 8기의 ‘2014 필드 스터디(Field Study)와 Finance MBA(이하 FMBA)의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가 8월 1일 LG-POSCO경영관에서 열렸다. 

GMBA 필드 스터디는 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동 교과목으로, 이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경영 전문 교육법이다. 기업이 직면한 시장 환경 및 산업의 분석을 통해 향후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발표함으로써 실제 기업 관계자들에게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GMBA 8기의 필드 스터디에는 △Alton Sports △Samhwa Paints △Samil CTS △JUNSUNGTEC △UMT △ILDONGFOODIS △Kunwha Pharmaceutical Co., Ltd. △Brand&Company △Toray Advanced Materials Korea Inc. △SK Academy △SK broadband 등 협력 기업 관계자들과 홍세준 GMBA 주임 교수를 비롯한 경영대학 교수 10여명이 참석해 직접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FMBA 케이스 스터디는 ‘그린(Green)’이라는 큰 주제 아래 발표를 진행했다. FMBA 8기 원우들 5개 팀을 구성해 △빅데이터가 부른 그린IT에 투자하라 △셰일혁명: 동북아시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시사점 △풍력발전현황 및 벨류에이션 △지식재산금융을 활용한 녹색산업 육성방안 등 ‘녹색 경제’와 관련한 케이스를 연구해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이번 평가에는 황준호 FMBA 주임교수를 비롯해 △김배호 교수 △박경서 교수 △유용근 교수 △정지웅 교수 등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이 참여했다. 

윤성수 부원장은 “고려대 주간 MBA에서는 필드 스터디와 케이스 스터디 처럼 기업들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발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