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UBS 소식

GMBA 8th Class, win top honor of Hyundai-Motors ‘3rd MBA Case Competition’!

2014.07.31 Views 5418 admin

In the final competition of 'The 3rd MBA Case Competition' held on May 14 at Hyundai-Motors Yangjae Head Office, GMBA 8th class wins the top honor. The panel of judge consists of Managers in Marketing Department, Global Marketing Office, and Demestic Marketing Office of Hyundai-Motors Corp.

GMBA 8기, 현대자동차 ‘제 3회 MBA Case Competition’ 1위


현대자동차에서 2012년부터 주최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현대자동차 MBA Case Competition’은 MBA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대자동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례 연구 대회다. 이번 공모전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국내 주요 5개 대학의 MBA 학생들만이 참여해 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2개 팀이 참여해 학교별 예선을 거쳐, 각 대학의 MBA를 대표하는 총 7개팀에게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고려대에서는 GMBA 8기에 재학 중인 장은경, 김진영, Bayan Alamudi, Lama Alsarraj, Noura ElAgouz 원우가 한 팀을 이뤄 ‘현대자동차가 아랍시장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GMBA 8기는 아랍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 도요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자동차 생애최초구매 고객인 YOUTH(아랍어:샤브브)를 타깃으로, 이들이 현대자동차를 경험해 보게 하기 위해 "플레이 컬쳐(놀이문화)"라는 컨셉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펼쳤다. 

그 결과 고려대 GMBA 8기팀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KAIST, 장려상에는 연세대가 선정돼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은경 원우(GMBA 8기)는 “이번 ‘현대자동차 MBA Case Competition’은 MBA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여서 더욱 수상이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며 “MBA 졸업 전, 학교에서 배워왔던 이론을 실무에 적용시켜 보고, GMBA에 재학 중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우수한 국내 MBA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해 고려대 MBA의 명성을 높인 GMBA 원우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상식에는 이두희 원장, 윤성수 부원장이 함께 하며 GMBA 원우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GMBA 8기, 현대자동차 ‘제 3회 MBA Case Competition’ 1위

이두희 원장은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주간 MBA를 다니면서 공모전을 준비해 우수한 결과를 낸 GMBA 원우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MBA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고려대 MBA 빛낼 수 있는 인재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