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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CEO, 교우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MBA 멘토링 프로그램

2014.06.26 Views 3306 정혜림

>> C-Level 멘토링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C-Level 멘토링’은 경영전문대학원 자체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고려대 MBA만의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간 MBA 과정인 FMBA와 Global MBA(이하 G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개발센터 옥비나 실장은 “MBA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산업에 대한 통찰력, 경험 그리고 리더십 등의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C-Level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소그룹을 형성해 각자 관심이 있는 산업과 직무 분야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쌓은 CEO 및 임원들과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이승일 한국피자헛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느꼈던 것을 젊은 인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비전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제 글로벌 경험이 멘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올해는 △CJ 주식회사 △PCA생명보험주식회사△모간스탠리 △비케이알(버거킹코리아) △프루덴셜보험 △CJ 주식회사 △한국피자헛 등 다양한 기업의 대표 및 임원이 멘토로 참가했다. 
 
비케이알(버거킹코리아)의 이선길 대표 CEO와 멘토링을 진행했던 김진영(GMBA 8기) 원우는 “글로벌 기업 현지 법인의 CEO로서 걸어온 길과 사업을 어떻게 기획하고 실행해 왔는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MBA 졸업 후 창업에 관심이 있어서 더욱 배울 것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Finance MBA 교우 특강 
 
경영전문대학원이 Finance MBA(이하 FMBA) 8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우특강을 진행했다. 5모듈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우특강에는 FMBA 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다양한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교우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교우들이 자신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멘토링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KB투자증권 △SK증권 △산업은행 △삼성화재 △신한은행 △알리안츠생명 등 다양한 금융 근무하고 있는 교우들이 강연했다. 
 
 
교우특강에 참여한 김용수(8기) 원우는 “금융계 커리어 전환을 위해 FMBA 과정을 택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금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같은 고려대 FMBA를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실무 강의 뿐 아니라, 향후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