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증권 분야서 가장 우수한 인재로 뽑혀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출신 신입사원이 금융 분야 주요 대기업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19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해서 실시한 ‘2008년도 산업계 관점의 대학평가 결과 발표’에서 고대 경영은 금융 분야 중 보험, 증권 부문 ‘직무역량 만족도 항목’에서 각각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들의 교육과정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얼마나 연계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분야별 매출액 기준 10위 이내의 기업의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험 분야는 대한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이, 증권 분야는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조선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보도됐다. (강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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