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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는 2월 24일 오후 2시 신관 학우강당에서 학부 및 일반대학원의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장하성 학장은 400여 명의 졸업생 전원을 한사람씩 단상으로 불러 학위증을 개별 수여했다.
 
 
장하성 경영대학장은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해외 명문대학일수록 화려한 졸업식을 한다."면서 "졸업식을 장중하게 치름으로써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도우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신문]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또한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안철수를 초청해 축사를 하였다. 안철수 박사는 축사에서 "서로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스스로 CEO라고 생각하는 책임의식, 한계를 넓히려는 삶의 태도 등이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졸업식에는 경영대 교수들이 본인의 박사학위 수여시 가운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