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어학 보다는 성실성과 의욕에 비중
09학년도 1학기 파견설명회 8월 1일 1시
 

2009학년도 1학기 경영대학 해외 교환학생 파견 일정이 공지됐다. 
 

2009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 지원자에 대해서는 선발기준이 크게 바뀐다. 학교성적과 어학점수의 비중이 높았던 기존 기준에서 면접과 지원동기에 대한 비중이 크게 강화된다. 
 

‘평균평점 30%+TOEFL 40%+영어인터뷰 20%+영문학업계획서 10%’ 였던 기존 선발기준에서 ‘서류전형(최근 두 학기 평점 및 어학성적) 40%+면접(한국어 인성 면접+영어면접+지원동기서 및 이력서) 60%’로 변경된다. 
 

어학 관련 기준도 달라진다. 일정 수준 이상의 토플 점수를 요구했던 기존 지원 자격 요건과 달리, 토플 등의 어학 점수는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의 최소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또 중국, 일본의 경우 해당 지역 언어 수준을 증빙하는 어학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경영대학 국제실 측은 “영어 점수에 비중을 두면 일부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선발될 가능성이 큰데, 이 보다는 본인의 의욕과 지원동기를 대폭 반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교환학생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선발 기준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1학기 경영대학 해외 교환학생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영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장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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