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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요즘은 이력서도 UCC 시대다. 여기서 UCC란 User Created Content의 약자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말한다.
방학 중 SK커뮤니케이션즈 인턴 이형기(경영 02)씨는 인턴 선발과정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UCC 이력서를 제작하여 큰 도움을 받았다.(글 여민선/경영신문 630호 기사 전재)
이형기씨의 동영상 제목은 ‘공개수배, 그는 과연 누구인가’. 그가 동영상의 구성부터 사진과 음악 삽입을 거쳐 마지막 편집까지 혼자의 힘으로 만든 UCC다. 이력서는 자신이 인터넷 마니아라는 점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두 가지 주제를 담고있다. 3분의 시간동안 자신을 표현하는 소재로 2002년부터 사용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했다.
그는“처음에는 동영상 제작이 막막했지만, 회사가 원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했다”며 “일반적인 이력서보다 나를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형기 씨의 사례는 한국일보 8월 27일자에도 보도된 바 있다. 아래는 SK 커뮤니케이션즈에 제출해 화제가 된 이형기 씨 이력서 UCC 주소.
http://video.cyworld.com/S2/2007062720411536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