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2학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Incoming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이 8월 23일 오전 10시 부터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기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홍콩 등 세계 각국의 명문 대학 62명의 외국학생들이 고려대 경영대로 유학을 왔다.(글 사영은/사진 차한울) 

  이날 첫 행사인 ‘Welcoming Remark'에서 김희천 경영대학 부학장은 “훌륭한 교수진과 다양한 편의시설, 멋진 캠퍼스를 갖춘 고려대학교는 최적의 공부환경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리더쉽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경영대 본관 컴퓨터 랩실에서 포탈 사용, 수강 신청 등 IT Session 교육을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로 오리엔테이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학기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덴마크인 디에르 라쎄 씨는 “한국은 처음 방문한 것이라 낯설긴 하지만 고려대학교에서의 생활에 기대가 크다.”며 “한국인 친구들은 매우 열정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1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Incoming 교환학생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사진2 경영본관 컴퓨터 랩실에서 수강 신청을 하고 있는 교환학생의 모습. 

 
 
 
사진3 Incoming 교환학생들이 고려대 캠퍼스 투어를 하며 학교를 살펴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