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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 EEC,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의 선두주자로 우뚝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는 우리나라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다양한 경영학 이론을 소개하는 AMP과정 및 ESG 경영기법을 소개하는 ESG-AMP 과정의 운영을 통해 최신 경영기법들이 기업 현장에 직접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또한 EEC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영대학 소속 전담 주임교수, 전담 프로그램 매니저, 기업체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과정의 교육 분야 및 구성도 다양하다. △재무·회계 △마케팅 △경영전략 등 주제별 운영 뿐 아니라 △임원 △부장급 △실무진급 등 수강생 및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구성도 가능하다. 사례 연구나 프로젝트 수행 등의 실무 위주 커리큘럼을 추가할 수도 있다.
실제로 국내 경영대학 최고의 커리큘럼을 경험하기 위해 기업 곳곳에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EC를 찾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재무MBA 과정 △유한양행 임원 과정△한라그룹 임원과정 △SK자본시장 전문가과정 △LX인터내셔널 사업가 아카데미 △한화 승진후보자과정 △팬택씨앤아이계열 리더과정 등의 기업 맞춤형 위탁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1999년부터 24년째 운영 중인 삼성전자 재무 MBA 과정의 경우 삼성전자 재무인력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최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등 여러 계열사의 인력들까지 수강생 범위가 확대되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한라그룹 임원과정은 6년째, 한화 승진후보자과정은 3년째, 유한양행 임원 과정은 2년째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과 교육과정을 장기간 진행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신규 기업의 위탁 교육 과정도 유치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해만해도 △SK그룹 △LX인터내셔널 △팬택씨앤아이 등의 기업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기업 맞춤형 과정을 선택했다.
유용근 부원장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으로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요청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기업체 맞춤형 교육이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서, 기업 조직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