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UBS 소식
3단계 LINC 사업, 고려대 최종 선정
고려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최종 선정됐다.
LINC3.0사업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경영대학이 포함된 ‘기술혁신선도형’의 경우 고려대학교에 연간 평균 약 55억 원의 사업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22~27년(6년, 3+3)까지 지원될 계획이다.
기술혁신선도형에는 전국 15개교가 지원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3개교가, 그리고 지역에서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포항공대 등 10개교가 선정됐다.
고려대 LINC3.0사업은 ‘융합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지식산업 창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학-연-지역 연계형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대학은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산학연 연계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학생 및 산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학생 주도 경력개발활동, 스타트업 Essential 등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매년 2%p 이상 취업률을 제고하고, 학생의 경력설계 및 취업역량 개발,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학생 및 산업체의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