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재욱) Global MBA(이하 G-MBA) 과정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는 지난 11월 22일(금) 19시 30분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로얄 블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유원상 MBA 부원장, 신호정 G-MBA 주임교수, 유용근 교수 등을 비롯해 약 8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G-MBA 11기 최정묵 교우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최 교우는 “개인적으로 인연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며 “이번 송년의 밤 행사가 소중한 인연을 쌓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재욱 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재욱 원장은 “2년간 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하면서 G-MBA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 곳에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형래 G-MBA 총교우회장의 인사말도 있었다. 전 교우는 “1년에 두 번 정도 회장단이 모여서 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번창하고 이름에 맞는 교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에선 G-MBA 1기 이경섭 초대교우회장이 감사패를, G-MBA 총교우회장인 전형래 교우가 공로패를 받았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건배사를 외치고 만찬을 즐기며 교우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벤트 퀴즈와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네트워킹 시간과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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