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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ecutive MBA 학술포럼(CARE 프로그램 & Homecoming day)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재욱) Executive MBA(이하 E-MBA)에서 주최하고, E-MBA 11대 교우회에서 주관한 E-MBA 학술포럼이 10월 12일(토)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유원상 MBA 부원장 겸 E-MBA 주임교수, 전재욱 E-MBA 주임교수, 김언수 교수, E-MBA 강희옥 교우회장 등 약 130여 명의 E-MBA 교우와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MBA 10기 안상태 교우가 행사의 전체 일정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1부 학술포럼은 김재욱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재욱 원장은 “많은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Executive MBA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바쁘신 일상 속에서 힘든 학업을 마치시고 교우로서 함께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을 이어가 매년 교우님들, 원우님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기 김영목 교우는 이어진 축사에서 E-MBA와 교우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03년도에 설립된 한국 최고의 고려대 E-MBA는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교우들을 배출했다”며 “고려대에서 가장 빛나는 우리 교우회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9기 이승현 교우 또한 학술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사를 이어갔다. “오늘의 자리가 교우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점차 성장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학술포럼으로 모교를 빛내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11대 강희옥 회장과 운영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환경의 변화 △고령화 △저출산 △청년 창업 등의 문제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 전략과 은퇴 후 라이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함께 참여해 깊은 논의가 오고 갔다.
학술포럼이 끝난 이후엔 안영일홀로 자리를 옮겨 만찬이 진행됐다.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교우들은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저녁 만찬과 클래식 음악 해설과 함께 하는 성악 공연을 즐겼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교우들이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우 및 원우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