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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학습과 네트워킹의 장, ‘2019 Executive MBA CARE Program’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재욱)의 Executive MBA(이하 E-MBA)에서 주최한 ‘2019 E-MBA CARE(Continuing Alumni Reaching-out &Education, 이하 CARE) 프로그램’이 4월 19일(금) LG-POSCO 경영관 433호에서 열렸다. 40여 명의 E-MBA 교우들과 일부 재학생 이 강연에 참석했다.
전재욱 주임교수는 “CARE라는 단어는 인간적인 본성이 담긴 미묘한 매력이 있는 단어인 것 같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님들과 원우님들이 현재 가장 중요한 토픽들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강희옥 교우회장은 “이렇게 학교에 다시 모인 것을 보니 모두 미래를 고민하고 계시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교우님, 원우님 모두가 내일의 빛나는 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번 CARE 프로그램에는 박노준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현 우석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가 ‘야구의 눈으로 바라보는 경영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4~5만 명 관중 앞에서 게임을 할 때는 한 번도 떨어본 적이 없는데 모교에서의 강연은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라며 “경영 리더십에 합리적인 스포츠인 야구를 접목해 좋은 메시지를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본 강연은 △야구의 규칙과 기술 △야구와 리더십 순서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E-MBA CARE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교우들이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우 및 원우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