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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영대 여인경(경영15) 대상 수상

2019.01.31 Views 2746 경영대학

<2018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영대 여인경(경영15) 대상 수상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LINC플러스 사업단이 주관한 <2018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월 23일(수)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개최됐으며 경영대 여인경(경영15)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본교 학생 중 2018학년도 1학기와 여름계절학기 및 2학기에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현장실습 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접수가 진행돼 현장실습에서의 경험담을 나누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시상식은 LINC플러스 사업단의 최병호 본부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최 본부장은 “LINC플러스 사업은 고려대 학생들에게 창업과 융합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의 질적 우수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사업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수상하는 모든 학생들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현장실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영호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수기에 대한 총평 및 격려의 인사가 있었다. 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의 수기를 보니, 타겟을 확실히 정하고 있었고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앞으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명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은 미래의 40년 직장생활을 위해 30년을 준비한 셈이다. 이러한 경험은 여러분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며 향후 직장생활을 잘 영위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취업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을 제외하고 대상 1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이어졌다. 대상의 영광은 경영대 15학번 여인경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여인경 학생은 “업무를 수행하며 모든 스텝마다 목표, 과정, 결과(이 업무를 왜 하는지, 어떻게 효울적으로 할지,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명확히 세워둔 것이 명료하게 수기를 작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턴 기간에는 일에 몰두하며 하루를 바삐 보내느라 어떤 점을 배웠는지 일목요연하게 헤아려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기를 작성하며 그간의 경험을 정리하고 이전에 깨치지 못했던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수기 그 자체가 좋은 경험이자 포트폴리오가 되었음을 전했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7명에게는 25만원, 장려상 20명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2018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수상자 명단
 
대상 1명 경영학과 여인경
최우수상 2명 △경영학과 김현진 △화공생명공학과 이건표
우수상 7명 △화공생명공학과 손유현 △경제학과 이승주 △컴퓨터학과 이종호, 임태완
장려상 20명 △경영학과 김예림, 김준우, 윤혜슬, 이종인, 이창범, 장채혁, 정의민, 한승희
△화공생명공학과 김상진, 김현신, 유슬기, 장훈석, 한형준
△건축학과 김크리스티나, 정태화 △컴퓨터학과 문기준, 여동구
△건축사회공학부 이겨레 △전기전자공학부 김미옥 △바이오의공학부 황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