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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MBA 교우의 밤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돼
2018 경영대학 Executive MBA 교우의 밤 행사가 12월 17일(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렸다. E-MBA 개설 16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교우의 밤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이동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장광준 고대교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220여 명의 E-MBA 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영상과 함께 시작한 1부 행사에서는 김재욱 대학원장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지난 1년간 교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교우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는 10대 교우회 이승현 회장, 10대 교우회 이태승 부회장, 9기 표창민 기수회장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2018년도 Financial Times EMBA 평가에 힘써 좋은 결과를 내도록 도운 11기 교우들에게 수여됐다. 11기 대표로 장영헌 회장, 박종숙 사무국장, 박정우 FT랭킹 준비위원장이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어서 이승현 교우회장이 김재욱 대학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행사후원금으로 모금된 금액 중 1천만 원이 학교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새로 선출된 차기 집행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참석한 교우들은 지난 12월 10일(월) 대위원회에서 11대 교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희옥 회장, 박재정 상임부회장, 이병주 사무총장을 큰 박수로 맞으며 환영했다. 강희옥 신임 회장은 “지난 1년간 10대 이승현 회장님께서 훌륭하게 교우회를 이끌어주시고 여러 교두보를 만들어 주셨다”며 “선배님들의 모든 업적을 지속하고 발전시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선후배 간 화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16주년 기념 교우의 밤을 맞이해 여러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10대 교우회 이승현 회장은 “2018년은 교우회 집행부를 조직하고, 교우회 운영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우회가 변곡점을 맞이한 해”라며 “금년에는 큰 골격을 갖추었다면 내년에는 강희옥 회장님의 지휘하에 가장 단결력 있고 모범이 되는 교우회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은 “E-MBA의 700여 교우는 칠만, 칠십만 교우와 맞먹는 결속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랭킹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고 따뜻한 모교사랑으로 장학금도 주시는 등 E-MBA가 경영전문대학원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기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목 한국도자기리빙 대표이사의 건배사로 2부 행사가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 참석한 교우들은 만찬과 함께 송구영신의 덕담을 주고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