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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8개월의 결실, ‘ELITE Project’ 발표회

2018.08.21 Views 2681 경영대학

8개월의 결실, ‘ELITE Project’ 발표회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에서 진행하는 ELITE(Executive Learning and Interactive Team Exercise) 프로젝트 발표가 8월 18일(토) LG-POSCO 경영관 432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전문대학원 유원상 주임교수, 전재욱 주임교수를 비롯해 유시진 교수 등 원우들의 프로젝트 진행을 이끌어 준 지도교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FMASSOCIATES △유플리트(주) △나노씨엠에스 등 연구사례 기업체 관련자들이 자리했다.

프로젝트 발표에는 6개 조, 약 80명이 참석했다. 각 조는 40분의 발표시간을 갖고 각자가 준비한 내용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6개의 조는 각각 △보안/나노물질 시장의 신흥 강자 NANOCMS 사업 확대방안 제안 △BAU MEO (For healthy pet food) 펫푸드 시장 진입 전략 △PPM의 한국 B2C 시장 진입 전략 △Home 필(Peel, Feel, Fill) △블록체인 기반 암 관련 정보 플랫폼 <블록퀀텀홀딩스> △소셜 구매정보 공유 플랫폼의 파괴적 혁신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 12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준비됐다.

전재욱 주임교수는 발표 시작에 앞서 “지난 3학기 동안 정규 수업 때 배웠던 것을 실제 사업 현장과 접목시켜 실행 가능 여부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다들 뛰어나기 때문에 최고의 팀을 뽑는 것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승현 교우회장은 “발표에서 끝내지 말고 사업화에 성공하길 바란다. 주제를 보니 다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본교 E-MBA만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정규 교과목‘E-MBA ELITE Project’는 재학생들이 직접 후원 기업들의 현안을 살피고 이에 대한 문제를 제안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원우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내부 문제와 변화 방향을 경영 이론적 입장에서 비춰보며,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교과목은 학생들을 ‘독립적인 사고를 갖춘 의사결정자’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개개인이 얻은 실제적 지식과 분석 및 해결책을 원우들과 공유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