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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외국인 학생 위해 열린 글로벌 개강 파티
지난 3월 8일 ‘KUBS Beginning of Semester Party for International Students’ 행사가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진행됐다. 경영대학 국제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네트워킹을 돕기 위해 마련된 개강 파티다. 이날 행사에는 권수영 학장을 비롯한 외국인 교원 및 외국인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수영 학장은 환영사에서 “서울 이외에도 다른 도시들을 방문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면서도 “고려대 경영대학의 규칙과 준칙을 잘 따라줄 것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토니 가렛(Tony Garrett) 교수의 환영사와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발언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은 경영대학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외국인 학생들은 저녁 식사로 피자를 먹으면서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인 켈린(Kailyn Akers) 씨는 “이렇게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동시에 만난 적은 처음”이라면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경영대학 국제실은 외국인 학생을 돕기 위한 교환학생 도우미 ‘KUBS Buddy’, 외국인 정규학생 도우미 ‘KUBS Global’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