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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동계 경영대학 국제인턴십 파견식
2017학년도 동계 국제인턴십 파견식이 12월 22일 금요일 LG-POSCO경영관 쿠쿠홀에서 열렸다. 이번 동계 국제인턴십에는 총 8명의 학생이 △세계무역한인협회 △Moon Collections △Stratio, Inc △KCC Transport System △Sally H.Kim & Associates 등의 기업으로 파견 될 예정이다. 이 날 파견식에서는 학생들이 파견된 현지 기업에서 빠르게 적응해 우수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직장 내 에티켓, 업무 태도,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돕기 위한 국제경영현장실습 업무일지를 배포했다. 업무일지는 인턴십이 끝난 후 국제경영현장실습과목 평가에 반영되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보고서를 선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해당 기업에 정식 입사 추천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날 진행된 양성평등교육 시간엔 인턴십 도중 학생이 겪을 수 있는 ‘캣 콜링’과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려대 양성평등센터 노정민 주임은 “고려대학교 모든 구성원은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개인의 자유로운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학교는 구제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국제인턴십 도중 성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학교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정민 주임은 “프로불편러가 될까봐, 혹은 성적에 불이익이 있을까봐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는 그런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되는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양성평등교육 시간엔 인턴십 도중 학생이 겪을 수 있는 ‘캣 콜링’과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려대 양성평등센터 노정민 주임은 “고려대학교 모든 구성원은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개인의 자유로운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학교는 구제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국제인턴십 도중 성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학교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정민 주임은 “프로불편러가 될까봐, 혹은 성적에 불이익이 있을까봐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는 그런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되는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초인 1994년부터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 학생은 세계 각지의 기업에서 일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실무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은 특화된 국제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해외 기업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험하게 된다. 시작 이래 연 평균 80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 세계에 파견되며 국제인턴십을 수행하고 있다.